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마스크영역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중국 불매운동 속에서 빛난 일본 브랜드 파워

- 일본 주요 브랜드 50개 대상 일본제품 구입의식 조사 -

□ 닛케이, 중국에서 일본제품 구입의식 조사

○ 닛케이BP는 일본 주요 브랜드 50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센카쿠 열도 국유화사건 한 달 후인 10월 18~24일에 걸쳐 중국에서 일본제품 구입의식을 조사함.

- Embrain Inforbridge China의 협력하에 중국의 주요 12개 도시에 사는 20~40대를 대상으로 인터넷 앙케트 실시

○ 조사 결과, 50개 브랜드에 대해 ‘일본 브랜드라고 알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평균 46.6%였으며, 이 중 ‘이번 사건과는 관계없이 해당 브랜드를 선호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평균 40.2%였음.

센카쿠 열도사건과 관계없이 선호도가 높았던 일본 브랜드

이번 사건과는 관계없이 해당 브랜드를

□ 일본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면서도 강세 보인 브랜드들

○ 디지털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정밀기기 업체가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임.

- 캐논은 ‘이번 사건과 관계없이 이 브랜드를 선호함’이라고 답한 사람의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비율이 49.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니콘과 카시오도 각각 3, 4위를 차지함.

- 아직 디지털카메라시장에는 일본 기업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만한 상대가 적기 때문에 여전히 일본 기업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함.

○ 디지털 가전분야에서도 소니가 2위, 파나소닉과 샤프가 각각 6, 7위를 차지하는 등 견고한 지지율을 보임.

- 일본 가전업체는 TV 등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을 올리기 힘든 상황에 있지만, 중국에서는 왕년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통용되는 것으로 보임.

○ 소매분야에서는 편의점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음.

- 중국에 진출한 일본 편의점은 대부분 대형 체인점임. 3대 편의점 체인점에 대해 ‘이번 사건에 관계없이 선호한다’고 응답한 사람 비율은 평균 43.3%로, 50개 브랜드 평균치(40.2%)보다 높았음.

- 세븐일레븐이 5개 도시, 훼미리마트가 3개 도시, 로손이 2개 도시에서 각각 매장을 운영하며, 출점한 도시에서는 모두 평균치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임.

- 3대 편의점 체인이 모두 출점해 있는 상하이는 중국의 로컬체인도 대량 출점하는 편의점 격전지임. 그러나 일본 편의점은 상품 구성력이나 청결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하이에서는 선호도가 60%를 상회했음.

일본계 편의점 도시별 선호도

○ 중국의 반일감정 격화와 함께 ‘애국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캐논, 소니 등 일정 기술력을 보유한 브랜드들은 위기에 강한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냄.

○ 도요타, 혼다 등 자동차업체들은 주 고객층인 중간층(세대 연 수입이 12만 위안에서 20만 위안)과 부유층에게 선호도가 낮았음.

- 중국은 자동차 보급이 아직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의 특성인 승차감이나 연비성능의 우수함 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이유로 꼽을 수 있음.

- 또한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 부진, 일본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는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 소득계층별로 비교하면 소득이 많은 소비자일수록 일본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았음.

- 일본 기업이 주 타깃층으로 삼아온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중간층과 부유층에서 일본 브랜드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음.

- 이는 매력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면 센카쿠 열도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더라도 일본 기업이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

자료원: 닛케이 비즈니스, KOTRA 오사카 무역관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중국 불매운동 속에서 빛난 일본 브랜드 파워)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러시아

러시아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국내 게임사가 딜레마에 빠졌다. 한국이 러시아가 지정한 '비우호국'에 포함된 탓에 디폴트(채무 불이행) 후 채무 루블화 지급, 지식재산권(IP) 비보호주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고심이 커졌다. 국내 게임사는 대형 게임사가 러시아에서 철수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려 왔다.

러시아에서 서비스 중인 복수의 한국 게임 주요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한국, 중국, 터키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유일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주류인 국가다. 세부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다수 기업의 접속률, 리텐션(재접속률), 이용 시간이 증가했다. 웹젠 'R2'는 모스크바 체육관을 대관해 이벤트를 벌이고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는 쿠크세이튼 업데이트 이후 일일 이용자가 188%, 최고 동접이 166.7% 상승했다. '검은사막'은 러시아 자체 서비스 후 한 달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만에 이용자 수와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도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러시아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는 웹젠(R2), 펄어비스(검은사막), 스마일게이트RPG(로스트아크), 엑스엘게임즈(아키에이지), 엔씨소프트(리니지2M),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등이다.

이들 업체는 글로벌 게임사가 러시아에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보다 앞서 플랫폼을 소유한 일렉트로닉 아츠(EA), 유비소프트, 에픽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닌텐도, 밸브 등은 러시아에서 게임 판매 혹은 게임 내 아이템 판매를 중단하거나 러시아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다. 러시아 인터넷 기업 VK가 운영하는 플랫폼 '마이게임스'가 있지만 서비스하는 게임 수가 스팀의 5% 수준에 불과한 탓에 기존과 같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 이용자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국내 게임사들의 속내는 복잡하다. 러시아 '디지털 고립'에 동참해 서비스를 포기하자니 상당한 매출을 포기해야 한다. 서비스사와 맺은 계약을 일방 파기하기도 부담스럽다. 글로벌 기업과 달리 국내 기업사는 자체 플랫폼이 없다. 기업 신뢰도 하락과 향후 러시아 재진출 시 이미지 하락을 염려한다.

다른 한편에선 우리나라가 러시아가 지정한 '비우호국'인 탓에 서비스 로열티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 러시아는 비우호국 기업과의 거래 시 외화 송금을 금지했다. 채무는 루블화로 지급한다. 지난 3주간 루블화 가치는 30% 이상 폭락했다. 러시아 무역 제재에 동참한 국가의 IP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IP 침해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국 게임은 패키지 게임이 없어 피해가 제한적일 수 있지만 불법 사설 서버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게임사 한 관계자는 “러시아는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서비스 지속 여부, 로열티 달러 미지급 등 상황을 주시하며 다양한 대응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축·수산 업계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플랫폼 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육각, 그린랩스, 트릿지 등 플랫폼 스타트업들이 푸드테크, 애그테크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농·축·수산 업계도 DX 플랫폼이 뜬다. 개발 직군 비중 높아

소비자직거래(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초신선' 식품이 핵심 사업모델이다. 제품 생산 및 판매, 물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정보기술(IT)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을 접목해 사업 초기부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선식품은 유통기간이 짧고 보관이 어려워 온라인 커머스에서 가장 고난도 분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신선식품을 더 신선하게'라는 모토로 창업 후 6년간 초신선 시장을 개척하며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전통적인 식품기업과는 달리 개발 직군의 비중도 월등히 높다. 서울사무소 근무자 중 개발 역량을 갖춘 범 개발 직군 종사자는 약 37.2%에 달한다. 전년대비 올해 개발자 규모도 배로 늘었다. 이례적으로 개발자 콘퍼런스 'JYG 언디파인드'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정육각 관계자는 “정육각은 실물을 생산하고 있어 개발자도 관련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며 “최근에 초록마을을 인수한데다 D2C 농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론칭도 준비하면서 개발자 채용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2년 전 출시한 '팜모닝'이 최근 70만 회원을 돌파했다. 국내 농가가 100만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10가구 중 7가구는 가입한 것으로, 농가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농민이 자신의 재배 작물이나 관심 작물을 등록해 놓으면 그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해당 작물의 시세에서 부터 병해충, 농자재, 정부 보조금 등 모든 정보가 포함된다.

농·축·수산 업계도 DX 플랫폼이 뜬다. 개발 직군 비중 높아

지난 4월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자금도 확보했다. 누적투자 규모는 2400억원에 달한다. 그린랩스는 농민에게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 관련 개발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개발자 연봉을 최대 30% 인상하는 등 보상정책도 강화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애그테크 기업 '트릿지'는 농축산물 무역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공대 출신인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중심으로 30여명의 데이터팀을 꾸려 전 세계 농산물 데이터를 활용해 가격·품질 정보를 제공, 농수산물 거래량을 폭발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트릿지는 직접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수만 종의 농·축·수산물 거래를 중개하고, 구매자가 플랫폼에서 주문을 넣으면 현지 농장 실사, 계약 협상, 운송, 세금 처리 등 무역 업무를 대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농·축·수산 업계에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DX 플랫폼이 생기나면서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며 “이들 전통산업에서도 개발자 확보가 기업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尹정부 세법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1폰2번호시대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서막 오른 4680 배터리 전쟁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중 무역적자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新 금리노마드

마스크영역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재유행 방역대책

마스크영역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 ‘윌 아이스너 어워드’ 수상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이미지 네이버블로그
  • 주소복사 이미지 주소복사

최종수정 2022.07.24 15:19 기사입력 2022.07.24 15:19

아이스너 어워드를 수상한 레이첼 스마이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네이버웹툰의 오리지널 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미국 ‘윌 아이스너 어워드’의 베스트 웹코믹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코믹 부문에서 세로 스크롤의 웹툰 장르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는 미국 만화의 거장 윌 아이스너의 이름을 따 1988년에 탄생한 미국의 대표 만화 시상식이다. 미국에서 가장 영예로운 만화 시상식이며, 만화계의 ‘아카데미 상’으로도 일컬어진다. 매년 전문 심사위원단이 올해 연재 작품 중에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해 미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축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윌 아이스너 어워드의 베스트 웹코믹 부문은 한 해 동안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에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이번에 후보작에 오른 5개 작품 중에는 ‘로어 올림푸스’외에도 네이버웹툰과 DC가 함께한 오리지널 웹툰 ‘배트맨: 웨인 패밀리 어드벤처’도 후보에 선정됐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코믹콘 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로어 올림푸스’를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작품은 제 인생을 바꾼 작품으로, 이 이야기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다. 2018년 네이버웹툰의 영어 서비스 ‘웹툰(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WEBTOON)’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지난 2020년 8월부터 국내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해외 도전만화 시스템인 ‘캔버스’를 통해 데뷔한 뉴질랜드 출신 작가이다. 캔버스는 네이버웹툰이 업계 최초로 구축한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현재 82만여명의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큰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4년 7월 영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며 2019년 600만 명이었던 미국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올해 초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앱마켓 만화 수익 기준으로도 미국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웹툰 북미사업 총괄 김형일 리더는 “‘로어 올림푸스’는 놀라운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으로글로벌 독자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라며 “초창기부터 ‘웹툰’을 미국 시장에 꾸준히 알린 노력을 이렇게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작품들의 전문성과 작품성이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2030년을 지배하는 초일류 기업분석 15

🟣인공지능 융복합 기업이 내일의 승자다!

향후 10년을 주도할 비즈니스 트렌드와 초일류 기업 분석

🟢이 책 제목에 ‘2030년’이란 한정적인 연도를 포함시킨 이유는 실로 다양하다. 이 가운데 먼저 한 가지를 짚는다면 앞으로 10년 후 세상은 전혀 다르게 펼쳐질 전망 때문이다. 지금 같은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기술의 발달 속도로 볼 때 2030년에는 우리 인간 삶의 유형은 아주 다를 것이다. 지금부터 10년 전을 돌아본다. 2010년 전후 무렵 일반인들은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우리 삶을 지배하는 시대를 거의 예측하지 못했다. 예측했더라도 책을 읽고 영화 보고 쇼핑하며 길을 찾으며 시간 공간 제약 없이 친구와 대화하고 금융까지 가능한 스마트폰이 없으면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실생활을 감지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10년을 더 거슬러 되돌아본다. 새천년이 시작된 2000년 무렵에도 거대 포털사이트로 성장한 네이버나 다음이 과연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 전혀 가늠하지 못했다. 포털사이트가 활성화된 시점은 대략 2003~2004년으로 기억된다. 이들 포털사이트는 불과 10여 년 만에 공룡이 되었고, 한국 사회를 쥐락펴락하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지배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10년 후인 2030년에는 과연 무엇이 세상을 지배할까. 필자가 감히 예측해 본다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라는 ‘개인 비서’가 가정 안팎의 잡일부터 개인 사무원, 자가용 운전기사, 심지어 이성 친구까지 인공지능이 대신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미 거대 글로벌 기업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며 10년 후의 생존과 비즈니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젊은 독자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의미, 딥러닝이 뭘 할 수 있을지, 반대로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딥러닝이 있으면 뭐든지 마법처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 기술로는 기존의 기초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소비자 끌어모으기, 이미지와 음성, 언어의 해석 정도밖에 할 수 없다. 그러한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 나온 15개 기업은 그야말로 미래 인공지능이 지배할 세상을 내다보면서 생존과 비즈니스의 방법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10년 후의 세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글로벌 공룡기업이지만 훨씬 더 덩치를 키운 기업이 되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가운데 도태되는 기업도 다수 나올 것이지만, 적어도 필자가 선정한 이들 기업은 훨씬 더 커져 있을 것이다. 소속 국가나 정부보다도 훨씬 발 빠르게 미래를 내다보면서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이들 글로벌 기업이다.

🟢기술 혁명에 관한 미래 예측은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되고 있지만 학자나 기술자, 심지어 언론인의 예측에는 단점이 있다. 학자나 기술자들은 현실에 민감하지 못한 점이 많고, 언론인 분석은 디테일에 약하다. 필자는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서술했다. 기업들, 특히 벤처기업가들은 ‘어떻게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가’에 종합적인 판단력이 필수적이다. 기술은 혁신성 만이 해답이 아니다. 사용자나 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널리 보급될 수 없다. 이 책에 소개하는 15개 회사는 그야말로 글로벌 공룡기업이면서 그 혁신성과 친소비자 측면에서 독보적이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알리바바,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테슬라,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로빈후드, 임파서블푸드, 쇼피파이, 삼성전자, 소니 등은 향후 10년을 지배하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업 예측서임과 동시에 미래 예측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술 혁명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런 흐름을 타야 도태되지 않을 것을 이미 알고 미래형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책 앞부분 서론을 통해 미래 기업들의 트렌드를 내다본다. 본문의 경우 전체 5개의 장으로 분류해 개별 기업의 현재와 미래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기업들의 구체적인 행동 전략은 책에 소개되었다. 에필로그에는 회사원이나 직장인이 새겨둬야 할 부분을 몇 가지로 제시해 놓았다.

중앙일간 신문에서 청와대와 국회팀장을 지냈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부와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기자와 데스크를 지냈다. 도쿄 특파원 재임 중에는 일본 경제의 부흥과 정체 등에 주목하면서, 특히 글로벌 첨단 기업들의 발전 양상에 천착했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중국공산당 집단지도체제연구”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 겸임교수로 동아시아 국제정치·경제와 관련한 현안을 강의하고, 전국 대학과 언론사들에서 강의중이다.

🟢저서로는 『김정일 그 후』, 『일본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고, 역서로는 『새로운 중국, 시진핑 거버넌스』, 『붉은 황제의 민주주의』, 『넥스트 실리콘밸리』,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홀로선 자본주의』 등이 있다.

🟢1. 2030년 누가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것인가

향후 10년을 주도할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5가지

융복합기업이 향후 10년 후 승자가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 수명은 길어야 2년

우수 인재는 중소기업에 몰린다

클라우드에 쇄도하는 정보 도둑 집단

1억 배 빠른 양자컴퓨터 시대 열린다

🟢2. 세계를 지배하는 GAFA

🟢3.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4. 세계를 리드하는 아시아의 용(龍)

🟢5.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크호스

🟢1998년에 BackRub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구글(Google)로 이름을 변경하였는데, 이는 10100을 뜻하는 구골로 등록하려다 실수로 사명을 잘못 표기한 것에서 지금까지 쓰이고있다. 매우 큰 유한수를 의미하는 이 단어는 '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설립자들의 목표와 맞아 떨어졌으나 당시 이미 '구골'이라는 사이트가 존재하여 구글이 되었다. '왓박스'(whatbox)라는 이름도 고려되었으나 포르노 사이트인 웻박스(watbox)와 유사해 제외되었다.

구글은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으로 현재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특히 영미권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2006년, 구글은 유튜브라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및 스트리밍 사이트를 인수했다. 같은해 11월, 유튜브의 하루 방문자는 2,50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2007년, 구글은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더블클릭을 인수했고, 같은해 더블클릭은 하루 170억 개의 광고를 집행했다. 그리하여 구글은 2008년, 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공개문서에서 구글은 "우리는 기술회사로 시작해서 소프트웨어, 기술, 인터넷, 광고, 미디어 회사가 모두 하나로 합해진 기업으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23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과 540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40%를 독식했다.

구글은 PDF, 포스트스크립트,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어도비 플래시 문서들을 포함한 웹 문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구글 이미지 검색, Google 뉴스 한국, 구글 뉴스그룹, 구글 웹 디렉토리, 구글 비디오, Froogle 서비스에서 이름이 변경된 상품 검색, 구글 맵, 구글 어스 등의 주요 검색 서비스가 있다.

또한 검색 서비스 외에 추가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하는데 이에는 2004년 시작된 이메일 서비스인 Gmail 과 YouTube, 피카사, Google 사전, Google 리더, iGoogle, 기업 사용자를 위해서 각종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구글 앱스 등이 있다.

2010년 세계 포털 사이트에 야후(Yahoo)로 제쳤고, 구글에 앞질렀다.

🟢2011년,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는 휴대전화사업과 본사의 사업부분이 불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대한 걱정과 사업부 실적의 부진으로 인해 사업부가 모토로라 인코퍼레이티드의 자회사로 분리하기로 결정하였다.

2011년 모토로라는 더 발전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위해 새로운 모기업을 찾게되고, 대상기업이 된 구글은 인수할때 각 주당 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총 125억 달러(당시 한화 약 13조5천12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하였다. 구글의 인수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는 여전히 기존 장치의 안드로이드 버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4년, 구글은 모토로라의 분리된 사업부 중 '스마트폰 제조분야'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고 레노버에게 총 29억 1천만 달러(당시 한화 약 3조100억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Give people wonderful tools.

And they'll do wonderful things.

멋진 도구를 사람들에게 주세요.

🟢Apple Inc.은 1976년 4월 1일에 설립된 미국의 IT 기업이며 전 세계 최대의 다국적 기업이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온라인 서비스를 디자인(설계), 개발, 제조(제작), 판매한다. 21세기 실리콘밸리 IT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Microsoft, Google, Amazon, Facebook 등과 묶어 빅테크, FAANG, MAGA 같은 별칭으로 불린다.

🟣1. 1976년 ~ 2010년 이전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그리고 로널드 웨인이 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후 차고에서 Apple I을 제작한 것이 시초로, 이후 Apple II가 대히트하여 일약 대성장하기에 이른다. 이후 컴퓨터 시장의 1인자로서 군림하고 있었지만 Apple Lisa로 위기를 맞았다가 심기일전하여 Macintosh를 내놓고,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Apple은 Microsoft와 Mac OS의 디자인을 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때 계약서의 내용을 애매하게 놔두는 큰 실수를 범하고 만다. 그 후 Windows는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아차 싶었던 Apple은 "라이선스 계약은 Windows 1.0에만 적용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지만 무참히 기각되고 만다. 결국 Apple은 Microsoft와의 경쟁에서 밀려 2인자 자리에 머물게 된다. 게다가 갖가지 잡스의 삽질들과 마케팅의 실패로 인해 이사회가 잡스를 해고하기까지 이른다.

🟢여전히 디자인 업계에서는 많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나친 제품 종류 확장, 차세대 운영체제의 개발 실패 등으로 부도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Apple은 잡스가 세운 NeXT사에서 만든 운영체제 NeXTSTEP을 차세대 운영체제로 선택하면서 NeXT사를 인수하게 되고, 잡스를 다시 경영자로 내세운다. 그 후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잡스는 대규모로 인원을 감축함과 동시에, 제품 종류 간소화로 변화를 주도하였고 Apple은 1998년 iMac, 2001년 iPod, 2007년 iPhone, 2010년 iPad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된다.

🟢PC 시장에선 점유율이 낮아 보이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들어 판다는 특징, 제품의 소규모 라인업이라는 제약을 고려한다면 명실상부한 Windows 컴퓨터의 경쟁사이다. 물론 위치가 그렇다는 것이고 현실적 수치로 보았을 때 하드웨어적으로나 소프트웨어적으로나 절대 보급량 및 시장 점유율에는 한참 밀린다. 하지만 디지털 콘텐츠나 디지털 기기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Pod은 아이리버를 누르고 대히트를 쳤고, 그리고 iPhone은 뒤이어 출시될 수많은 정전식 Multi-Touch 스마트폰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11년 8월 25일(한국기준)에는 스티브 잡스가 CEO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CEO의 자리에 올랐다. CEO 자리를 물려준 잡스는 7년간의 긴 췌장암 투병 끝에 2011년 10월 6일(한국기준)에 사망했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충격을 받았다고. iPad 2를 비롯해 잡스 사후에 나온 iPhone 4s, 그리고 더 나중에 나온 iPhone 5와 iPhone 5s. 그리고 EarPods과 AirPods의 기획안까지 모두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Touch ID 또한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고안한 개념인 것.

🟢잡스는 Apple 경영에서 물러나기 전 자신의 후임을 정해두었다. 잡스가 몇 차례 병가를 냈을 때 임시로 회사를 이끌었던 팀 쿡이 관리형 CEO 자리에 낙점되었고, 조너선 아이브에게 단순히 디자이너에 그치지 않고 창의성 영역에서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실질적인 잡스의 계승자 역할을 주었다. 관리자 스타일의 팀 쿡에게는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맡기고, 아이브에게는 회사 전반의 방향키를 쥐어 준 것이다.

🟢잡스 사후의 Apple은 혁신성 논란에 시달리게 되고, 업데이트되고 새로 나오는 모든 제품, 서비스들이 잡스 이전과 이후를 비교받게 되었다. 진부하거나 품질이 떨어진다고 느껴질 때엔 '드디어 혁신은 끝났다'라는 야유에 시달리게 되었던 것. 특히 CEO 그 자신이 창의력이 폭발하는 아티스트 타입이었던 잡스와는 달리, 팀 쿡은 MBA 출신의 관리자 타입이었고 재무나 물류에는 매우 유능하다는 평을 듣고 있었지만 Apple의 근원적 경쟁력인 신제품 개발에서는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방면에서 스티브 잡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의견도 상당한 상황이었다.

🟢2012년에 양호한 실적, 심심한 신제품이라는 딱 팀 쿡 스타일의 성적표가 나왔고, 혁신가의 뒤를 잇는 관리형 CEO라는 측면에서 존 스컬리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는 와중에 안테나 게이트의 뒤를 이을 만한 초대형 사고인 Apple 지도 사건이 터졌고, 이를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계기로 당시 iOS 부문 부사장이었던 스콧 포스톨이 사임하는 중대한 인적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이 당시의 Apple의 인적 구성은 매우 혼란했다고 전해진다. 팀 쿡은 CEO의 자리에서 안정적인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스티브 잡스의 제품 기획 능력은 전술한 바와 같이 팀 쿡에게는 부족한 부분이었으며 이 부분을 기존의 이사진들이 채워주어야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그 유명한 조너선 아이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NeXT 시절부터 잡스와 함께 했던 성골 출신이자 성격, 취향, 업무 스타일 등에서 잡스의 재래라고도 불리웠던 스콧 포스톨(Scott Forstall) 등이 그 역할을 해야 했지만, 아이브와 포스톨은 오히려 모든 방향에서 사사건건 충돌했고 팀 쿡의 혈압을 올리다 결국 대인관계 결함을 이유로 포스톨이 Apple에서 쫒겨난 것이다. 구체적으로, 포스톨은 아이브와 iOS 디자인을 놓고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skeuomorphism)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큐어모피즘이란 현실의 실물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예를 들어 iBooks Store 앱애서 전자책은 가상의 나무 책꽂이에 꽂혀 있으며 Game Center 앱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테이블 모양이다. 잡스가 떠난 Apple에서 포스톨은 스큐어모피즘의 주요 지지자였는데, 이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아이브의 눈에는 조잡해 보였던 것이다. (포스톨이 해고된 후 발표된 iOS 7에서 스큐어모피즘은 완전히 사라졌다.) 모든 면에서 리틀 잡스로 평가받더니 해고도 잡스처럼 당했다. 그러니까 위의 지도 사건은 사실상 해고의 구실이었던 셈이다. 사과 서명 하나 안 했다고 10년이 넘게 Apple의 소프트웨어를 진두지휘한 인물이 그렇게 추풍낙엽처럼 썰려 나갈 리는 없다.

🟢이렇게 Apple의 회사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가운데 2013년이 되어 드디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신제품이 착착 나오기 시작한다. 먼저 선을 보인 것은 신형 Mac Pro. 원통 모양의 디자인으로 NeXTcube, G4 Cube의 뒤를 이을 만한 충격적인 하드웨어 디자인으로 PowerPC G5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은색 사각 케이스 디자인을 대체하였다. 당시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던 필 쉴러는 "Can't innovate anymore, my ass"라는 꽤나 거친 발언과 함께 포스트 잡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후로 이어진 iOS 7 발표는 그야말로 충공깽. 잡스가 소중하게 생각하였다는 리얼한 질감의 소프트웨어 UI 디자인, 소위 스큐어모피즘이라 불리우던 디자인 스타일을 모조리 일소해버리고 조나단 아이브 스타일의 전면적인 플랫 디자인을 도입하였다. OS X과 여러 Apple 소프트웨어들도 앞으로 이러한 디자인 스타일로 모두 이전할 것임을 알린 후, OS X Yosemite에서 iOS 7에서 보여준 것과 유사한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으로 변경하였다. 그 결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보다 통합적인 느낌을 주게 되었다. 이로써 여전히 2년 가까이 잡스의 아우라에 휘감겨 있던 Apple은 이제 진정으로 잡스를 떠나보내게 된 셈. 그럼으로써 Apple은 잡스의 유훈 통치 속에서 서서히 저물어 갈 것이라던 일부의 예상은 이제 보기 좋게 빗나간 셈이 되었고, Apple은 망하던 흥하던 새로 설정한 목표를 향해 다시 전속력으로 숨 가쁘게 달리는 바쁜 조직이 되어 버렸다. 현재까지의 평가는 지금의 Apple이 적어도 잡스 사망 직후에 숨을 고르던, 혹은 망설이고 있던 시절보다는 훨씬 낫다는 모양이다.

🟢前 버버리 CEO 안젤라 아렌트, 前 입생로랑 CEO 폴 드네브[22] 등 패션계의 거물을 대거 영입하여 조나단 아이브가 주도하는 스타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Apple Watch의 마케팅 역시 스마트워치가 아닌 고급 시계를 광고하는 것처럼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Beats를 한화 약 3조 원이라는 거금을 써 가며 인수하였고, 현재 Apple의 자회사이다. 덕분에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Apple이 상당량을 가지고 갔다는 모양. 이미 Beats 제품으로 어느 정도 선전하고 있었는데, 거기다 AirPods까지 나왔으니.

Beats를 인수한 더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큰 이유는, iTunes Store의 매출 하락세가 짙어지며 음원 시장의 판도가 음원 구입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다는 조짐이 나오자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Beats의 음원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용, 개발해 Apple Music을 출시했고, 후발주자치고는 높은 가입자를 끌어담았다.

🟢2017년 12월경에는 Shazam이라는 음악 검색 서비스를 약 3억 파운드, 미화로는 4억 달러, 즉 한화로는 약 4355억 6000만 원(당시 환율 기준)를 들여 인수하였다. Beats의 인수 당시보다는 당연히 적은 금액이지만 역시 대규모 인수이고, 샤잠 서비스와 Siri 간의 연동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 중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 기사

🟢2017년 12월 트럼프 정부의 법인세 감세로 큰 혜택을 입었다. 법인세 감세에 감사했는지 조세피난처에 쌓인 현금을 미국으로 가져왔다. 2013년에 팀 쿡이 청문회에 나와서 거부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감세에 미국으로 현금을 가져온 것이다.

🟢2019년이 되면서 혁신의 한계까지 다다른 하드웨어 분야를 넘어 Apple 버전 넷플릭스를 만드는 걸 시작으로 Apple의 비전을 미디어 서비스로 대전환했다는 분석이 매우 많아졌다.

🟢가장 화제가 되는 Apple TV+에는 3월달에는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5달만에 6배인 6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해 OTT 시장을 말 그대로 지배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다. Amazon Prime Video와 Netflix가 많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가만, 아무리 Netflix가 잘나간다지만 생각해보니 Disney가 Netflix에서 자기 물건 다 빼면 어떻게 되지?" 라는 질문을 던질 수가 있는데, 2019년에 콘텐츠 거물기업인 Disney가 Disney+로, 타임워너가 HBO로 참전을 선언하면서 OTT 시장은 거대한 치킨게임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질 수 없다는 듯이 Apple도 엄청난 양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선언했는데, 는 매화 제작비가 왕좌의 게임 최종시즌 매화 제작비를 능가한다고 한다. 결국 플랫폼의 독점을 이루기 위해선 매력적인 콘텐츠의 독점이 같이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IT기업들의 거대한 물결에 Apple 역시 일익을 맡으려 시도하는 것이다.

🟢9월 Apple 키노트에서도 iPhone과 iPod 이전에 구독형 게임 서비스 'Apple 아케이드'나 넷플릭스를 경쟁상대로 하는 온라인 스트리밍(OTT) 서비스 'Apple TV+' 를 발표하는 등 실제로 그런 행보를 재촉하고 있는 중. 블로터 기사 다만 이런 방향전환이 대단한 혁신인지, 끝판왕 Disney가 떴는데 Apple이 과연 이 시장에서 대단한 경쟁우위가 있는지에는 의문부호를 찍는 의견도 존재한다.

🟢2020년 5월에 전세계 가상현실 기술기업 중 컨텐츠 규모가 가장 큰 '넥스트VR'을 인수하였다.

🟢2020년 9월에 팟캐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디오처럼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우트 FM'을 인수했다.

🟢2020년 9월 이벤트에서 팀 쿡은 iPad가 출시된 이래로 총 5억 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에는 자체적인 검색 엔진 기술 개발의 조짐이 뚜렷하다는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최근 미합중국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는 Google로부터 검색엔진을 제공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자 독자적인 개발에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고한다. 실제로 최신 iOS인 iOS 14에선 iPhone 홈스크린 상단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Google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는 점과 지난 2018년에는 Google 출신의 핵심 인재를 인공지능 부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했는데 이 사람의 주요 이력 중 하나는 Google 웹 검색 부문 총괄, 즉 검색엔진 담당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두고 볼때 Apple이 이미 자체 검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대다수 언론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2020년 11월, Apple Pay의 전세계 활성 사용자 수가 5억 700만 명을 기록하였다.

🟢2020년 11월에는 확실히 혁신적인 제품들이 나왔다고 평가되는 ARM 기반 컴퓨터인 Apple Silicon Mac이 등장하였고 특히 컴퓨터 시장에서도 큰 임팩트를 주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컴퓨터들은 죄다 x86 기반인 Intel과 AMD만 써왔으며 그외엔 옵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Apple이 WWDC 2020에서 인텔을 버리고 자사칩으로 이주한다는 발표를 하였고 11월에 첫 Apple Silicon Mac들이 등장하였다. 컴퓨터 역사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 이미 ARM 기반 컴퓨터가 존재했긴 했지만 죄다 실패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고 특히 ARM 기반 생태계는 사실상 완전히 없을 정도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인데 Apple은 회사 차원에서 대규모로 이주하고 Apple이 스스로 개발한 모든 것들을 활용한 컴퓨터가 나왔다는 점이다. 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만드는 셈인데 이런 회사가 굉장히 드물다는 걸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또한 실제품이 등장하면서 일반유저든 전문가든 모두 호평을 하고 있으며 실제 테스트상에서도 높은 성능에 더 좋은 배터리 성능을 보여줌에 따라 PC 유저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아예 여러 기업에서도 Apple처럼 독자적인 ARM 칩을 개발한다고 선언할 정도로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Microsoft, Google, AMD, 삼성, Qualcomm, 그리고 기타 등등에서 독자적인 ARM 칩을 개발한다고 기사까지 나온 상태이니 가히 스티브 잡스 시절의 iPhone에 버금가는 혁신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Intel과 AMD[28] 쪽에서 Apple의 M1칩을 여러번 언급하고 있을정도로 Apple이 다시 한번 혁신을 주도할거라 기대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자사 컴퓨터 모두 Olympus 무역 플랫폼과의 친분 Apple Silicon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심지어 전문가용 컴퓨터인 Mac Pro까지 2020년 기준으로 2년내로 대체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에는 2010년대 중반에 잠시 추진했다가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던 전기자동차 개발이 다시금 본격화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2021년 1월, 향후 Apple Car의 생산을 위해 전세계 여러 자동차 기업들과의 협상과정에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2021년 1월 27일, Apple이 발표한 2020년 10~12월 분기실적을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한화 약 124조원)를 돌파하였다. 또한 해당분기의 영업이익은 335억 달러(한화 약 37조원)으로 삼성전자의 2020년 연간 총 영업이익(36조원)을 뛰어넘었다. 또한 모든 제품, 서비스 카테고리와 지역의 매출이 두 자리수 이상 성장하였다.

🟢2021년 1월 27일 컨퍼런스콜에서 팀 쿡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 활성화된 Apple 기기는 16.5억 대이며, 이는 2019년 같은 시기에 발표한 14억 대에 비해 2.5억 대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iPhone 사용자의 수는 10억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