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상품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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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경제

해외 원자재 파생상품 거래대금 73% 급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난해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파생상품 거래량은 2009년에 비해 7.4% 늘어난 반면 거래대금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금리 등 금융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했지만 농산물·에너지 등 실물파생상품의 투자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실물파생상품의 거래대금은 무려 72.6%나 급증했다.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해외파생상품은 금융파생상품 중 FX마진거래였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투자자들의 FX마진거래 거래량은 352만계약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해외파생상품 거래량 808만계약 중 43.5%의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FX마진거래에 이어 시카상업거래소(CME)의 유로·달러화 선물(79만계약), 원유선물(43만계약) E-mini S&P 500지수 선물(28만계약)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FX마진거래의 경우 다른 해외파생상품과 달리 개인의 참여 비중이 높아 거래가 많은 편이다. 다만 FX마진거래의 비중은 2009년 50.7%에서 7.9%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2009년 9월 증거금률 상향조정 등 제도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 품목 중에서는 통화 상품이 4개로 가장 많았고, 비철금속/귀금속 상품이 2개, 농산물, 에너지, 금리, 주가지수 상품이 각각 1개씩 포함됐다.

실물파생상품 중에서는 CME 그룹의 원유선물과 옥수수선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선물, CME그룹의 금선물의 거래량이 많았다.

지난해 국내투자자의 해외파생상품 거래량은 808만계약으로 2009년 752만계약에 비해 7.4% 증가했다.

금융파생상품이 619만계약(76.6%), 실물파생상품이 원자재 상품 거래 189만계약(23.4%) 거래됐다.

금융파생상품의 거래량 비중은 2008년 85.5%를 정점으로 209년 83.1%에 이어 지난해 2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실물파생상품 거래량 비중은 2006년 33.1% 이후 가장 높았다.

금융파생상품 중에서는 통화파생상품이 508만계약으로 전체 거래량의 62.9%를 점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실물파생상품 중에서는 비철금속·귀금속 및 에너지 파생상품이 전체 거래량의 9.7%, 7.0%를 각각 점유했다.

거래량이 증가한 것과 달리 지난해 해외파생상품 거래대금은 9301억달러(명목금액 기준)로 2009년 9409억달러에 비해 오히려 1.2% 감소했다.

농산물, 원자재 등 기초자산의 가격상승으로 실물파생상품의 거래대금이 증가했지만 비중이 큰 주가지수, 금리 등의 거래대금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거래대금이 소폭 감소했다.

2008년 1조달러를 넘어섰던 금융파생상품 거래대금은 2009년 8636억달러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해 7967억달러에 그쳤다.

반면 실수요가 높고 투기수요가 증가한 원자재 실물파생상품은 거래량 증가와 가격상승으로 거래대금이 1334억달러를 기록해 2009년 773억달러에 비해 72.6% 급증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 통화선물이 6726억달러로 전체 거래대금의 72.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금리 및 주가지수 파생상품이 각각 8.8%와 4.5%의 점유율 기록했고 실물파생상품 중에서는 비철금속·귀금속 비중이 전체의 8.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에너지 파생상품의 비중이 4.4%였다.

국내투자자들이 해외파생상품에 투자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소는 CME였다. CME그룹을 통한 거래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각각 42.9%와 40.2%의 점유율을 기록해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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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가 두번째로 높았고 다음으로 설탕, 면화, 석탄, 원유 등의 원자재 거래가 활발한 대륙간거래소(ICE), 니케이225선물 등 주가지수 품목을 주로 거래하는 싱가포르거래소(SGX) 순이었다. LMC와 ICE의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중이 증가한 반면 SGX 거래량과 거래대금 비중은 감소했다.

원자재 투자 방법 원자재 투자 접근은 이렇게!

미래의 수요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적용되는 논리입니다. 하지만 원자재시장에서는 다릅니다. 원자재 시장이라고 하면 금, 은, 구리, wti원유, 브렌트유, 천연가스, 옥수수, 설탕, 원두, 대두, 코코아, 현미, 백금, 팔라듐, 알미늄, 아연, 니켈, 납, 생우, 돈육 등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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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투자 접근 방법

원자재 투자의 경우 정치적 상황, 세계경제상황, 자연재해, 군사적 이슈 등 다양한 변수가 있어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원자재 거래같은 경우 실물 자산이 존재하기때문에 이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통 선물거래로 진행이 되며 다양한 투자 변수가 있기때문에 투자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투자 난이도가 높은 원자재 거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원자재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이라고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달러와 원자재의 값은 주로 반대로 오르는 성향이 있고 그러한 이유로 자산배분을 하여 분산형 포트 폴리오를 만드는 용도로 이용되고 원자재 상품 거래 있습니다.

물론 원자재도 투자상품마다 접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농산물인 원두, 대두, 옥수수같은 경우에 주로 미국의 작황이 원자재 상품 거래 어떠한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뭄과 태풍같은 이상기후와 함께 주변 국가의 정책등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금과 은같은 귀금속 원자재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보유량의 희소성때문에 기축통화를 대신하는 안전자산으로 인식을 하고 기축통화 달러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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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도 코코아 원자재 값이 오르지 원자재 상품 거래 않는다고?

인도인들이 물 대신 코코아를 마시기 시작했다면서 코코아에 대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코코아 선물에 투자를 하면 어떻게 될까요? 위 가정만으로 보자면
원자재 값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입니다. 수 많은 인도사람들이 코코아를 좋아하게 된다고 해서 코코아의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원자재에 투자하는 경우 미래의 수요에 대한 막연한 전망보다는 코코아의 작황이나 실제적인 수급이 더 중요하게 적용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 인베스팅 닷컴


》원자재 값 확인하는 방법

네이버에 검색 혹은 네이버 금융에서도 쉽게 확인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주식과 함께 볼겸 investing.com을 자주 이용합니다.
어플도 있고 국내를 포함한 해외까지 지수, 주식, 원자재, 환율등 다양한 정보가 모여있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네이버에서도 해외주식의 주가를 검색하면 나오기 때문에 네이버를 이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investing.com


》원자재 투자하는 방법(현물거래, 원자재 관련기업에 투자, etf, etn)

원자재를 거래하는 방법으로는 현물거래, 원자재 관련기업에 투자, 원자재 etf, etn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물거래는 보통 현물 등을 주로 투자하며
실제로 현물을 구매하고 값이 오르면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현물 거래는 물건을 보관하고 관리하기위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금과 은같은 경우 실물 금을 거래할 경우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자재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은 원자재 직접거래와는 다르게 우상향한다는 게 거의 확실하고, 거기에다 인플레이션헷지된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헤지펀드에서도 원자재관련 기업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이유도 장기적인 수익률이 원자재보다는 낫다고 판단해서 일 것입니다.

원자재 etf, etn투자하는 방식은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고 원자재 가격을 그대로 추종하기때문에 원자재 투자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원자재 선물 자체에 접근하다가 실수를하면 실물을 받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원자재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나 etn같은 주식거래와 비슷하게 운용되는 원자재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시간 환금이 가능하고 적은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서 소액투자를 할 경우에도 매력도가 높은 투자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8위의 무역국가인 우리나라는 전체 수입물량의 60%가량을 원자재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 등 에너지의 수입의존도와 금속광물의 수입의존도는 각각 96%와 99%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때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에서 원자재 수입가격의 변동이 경제에 미칠 영향은 명확합니다. 따라서 원자재 수입물량을 확보하고 가격변동 위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우리 경제가 안고 있는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이 수입 원자재의 가격변동 위험을 관리할 필요성을 인식해 파생상품시장에 눈을 돌려봐도 활용할 만한 상품을 찾기는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한국거래소에 금선물, 돈육선물 등 관련상품이 상장돼 있고 대상 기초자산을 점차 확대시켜나갈 계획이지만, 아직은 그 종류나 거래량에 있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들 상품의 가격은 해외시장 가격이 아닌 국내 거래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수입가격의 헤지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해외로 눈을 돌려봐도 상황이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기업이 원하는 기초자산의 파생상품이 마침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원산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질의 원자재 중 개별 기업이 취급하는 품질과 인수도 조건에 맞는 상품이 모두 거래소에 상장돼 있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자재 장외파생상품 시장은 개별 기업의 입맛에 맞는 파생상품을 제공하는 데 위력을 원자재 상품 거래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다양한 거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품질별, 인수도 조건별로 다양한 기초자산의 파생상품을 제공하는 데 탁월한 시장입니다. 석유 장외파생상품 원자재 상품 거래 시장의 경우 유종별, 인도장소별 가격 차이가 시장화돼 있어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정제된 석유제품의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이 거래됩니다.

가령, 같은 선박연료유라 할지라도 품질 차이에 따라 점도가 380cst인 연료유 가격과 180cst인 연료유 가격, 싱가포르에서 인도되는 연료유 가격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인도되는 연료유 가격이 별도로 거래됩니다.

이렇게 품질별로, 인도 조건별로 세분화된 장외파생상품 시장은 적절한 헤지 수단을 제공해 헤지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주고 장내파생상품 시장과 상호 보완해주는 역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를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석유 현물시장뿐 아니라 관련 장내·외 파생상품 시장 조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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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원자재 관련 ETF·ETN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달 대비 3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자재 관련 ETF·ETN은 11일까지 일평균 거래대금 1752억원으로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620억원) 대비 183% 급증했다. 이중 개인투자자의 원자재 관련 ETF·ETN 일평균 거래금액은 지난달 336억원에서 이달 초 948억원으로 182%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는 주로 원유 상품(71.5%)을 거래하고 있으며 고위험인 인버스 상품이나 레버리지(±2배) 상품에 대한 거래가 46.8%를 차지했다.

개인 매수가 많은 원유 관련 ETF·ETN의 경우 수급 불균형으로 괴리율이 10%를 초과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대신 인버스 2X 니켈선물 ETN(H)'의 경우 니켈가격 폭등으로 기초자산인 인버스 2X 니켈 선물지수의 산출이 어려워 거래소가 지난 8일 거래를 정지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이 국제문제 해소 전까지 지속될 수 있어 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투자자들은 원자재 관련 금융상품 투자 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ETN의 수익률은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배수를 곱한 값으로 결정돼 변동성 높은 원자재 시장 상황에서는 투자자의 투자손실이 단기간에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

변동성이 큰 경우 상품 특성상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 '복리효과'가 발생해 레버리지, 인버스 ETF·ETN 상품의 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투자해야 할 것으로 당부했다.원자재 상품 거래

또 단기간의 투자수요 급증으로 인해 수급 불균형이 초래될 경우 ETF·ETN의 괴리율이 확대돼 투자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괴리율이 플러스(+)로 크게 확대됐다는 것은 해당 상품가격이 고평가됐다는 것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기대수익을 실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고평가된 시장가격이 내재가치로 수렴해 정상화되는 경우 오히려 괴리율에 해당하는 차이만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투자종목의 괴리율 정보 등을 면밀히 파악해 투자하는 등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금감원은 조언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원자재 관련 ETF·ETN 상품에 대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소비자 경보를 추가 발령하는 등 대응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자재 상품 거래

원자재는 천연상태의 원재료로 상품이라고도 합니다 . 국제 원자재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것은 에너지류 , 금속류 , 곡물류 , 기호식품류 ( 커피 , 원당 , 코코아 등 ), 가축류 , 그리고 고무나 목재 등이 있습니다 .

CRB지수와 로저스 상품지수

상품지수는 국제 원자재의 시세를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
가장 많이 등장하는 상품지수는 CRB 지수입니다 . CRB 지수는 CRB 사에서 19 원자재 상품 거래 개 원자재의 선물가격에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만든 상품지수 입니다 . ‘ 국제 원자재 가격의 등락을 보여주는 지수 ’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
원자재 가격지수인 CRB 지수가 오르면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래서 인플레이션 지수라고도 라고도 하죠 .
로저스 상품지수는 상품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가 만든 원자재 가격지수입니다 . 38 개 원자재의 가격을 조사하여 CRB 지수보다 종목 수가 많죠 . 특히 에너지와 곡물 비중이 높은 게 특징입니다 .
로저스 상품지수는 하위 지수로 농산물지수 , 에너지지수 , 금속지수도 발표합니다 . 특히 로저스 농산물지수는 국제 곡물시세를 다룬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

원자재 상품거래소

원자재는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상품거래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세계 곡물거래의 80% 가 거래됩니다 . 대두 ( 콩 ), 옥수수 , 밀 거래가 가장 활발합니다 .
뉴욕상업거래소는 원유 ,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 원자재를 주로 거래하죠 . 국제 유가를 전할 때 이곳의 화면이 많이 나오죠 .
뉴욕귀금속거래소는 금 , 은 , 구리 등이 주로 거래되는데 금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에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
뉴욕상품거래소는 커피 , 코코아 , 원당 , 원면 등의 농산물이 주로 거래됩니다 .
런던금속거래소는 전 세계 비철금속 거래의 중심지입니다 . 구리 , 아연 , 납 , 주석 , 알루미늄 , 니켈 등이 주로 거래됩니다 .

선행지수 역할하는 구리와 석유가격

구리와 석유가격은 세계 경제의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역할을 합니다 .
경기침체의 끝자락에 도달하면 , 경영자들은 재고가 너무 적음을 깨닫고 원자재 구입을 늘리기 시작하죠 . 특히 구리는 건축에서 첨단기기까지 제조업 전반에 기초 소재로 사용됩니다 . 게다가 경기침체기에 각국 정부는 도로나 철도 , 전기시설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주력하는데 , 구리는 전선의 재료여서 이 시기에 수요가 먼저 살아나죠 .
경기침체 후에 구리 가격이 가장 먼저 오르고 ,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 철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 이윽고 경기가 바닥을 치고 슬슬 상승하는 거죠 . 구리는 경기를 해석하는 바로미터여서 닥터 코퍼 (Dr.Copper)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경제위기시 인기 있는 금

금은 산업용으로 일부 쓰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인류의 화폐 역할을 해왔습니다. 역사상 전쟁이나 경제위기가 오 면 금 가격은 크게 오르곤 했습니다 . 금 가격은 2006 년 400 달러 선에서 2012 년 초 1,800 달러 내외까지 6 년여 만에 약 4 배나 오르기도 했죠 . 2008 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로 인해 달러 가치가 크게 떨어지자 , 금 가격이 크게 오른 겁니다 . 달러 가치가 자꾸 떨어지니 금을 사서 모은 나라들도 많습니다 . 중국도 금 보유량을 크게 늘렸죠 . 2019 년 1 월 현재는 트로이온스당 약 1,285 달러입니다 .

희소금속과 희토류

희소금속은 매장량이 적고 추출하기가 어려우며 , 작은 매장량마저 특정국가에 편중되어 있어 구하기 힘듭니다 . 희소금속으로는 알칼리금속 , 희토류 원소 , 고융점금속 , 백금족 원소 등이 있습니다 .
희소금속은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 ,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 등 IT 산업과 바이오 · 군사 · 우주항공 등 산업 전반에 꼭 필요해서 ‘ 산업의 비타민 ’ 이라고도 합니다 .
희토류는 지각 안에 극소량이 함유되어 있는 금속으로 ‘ 광물계의 비타민 ’ 이라고 합니다 . 브라운관이나 디스플레이 패널에 들어가는 형광물질 , 전기차와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영구자석 , 미사일 · 레이더 등 첨단무기에도 꼭 필하죠 . 희토류의 경우 중국이 전 세계 매장량의 36%, 공급량의 97%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중국은 희토류 수출량을 줄이고 수출관세를 대폭 올리는 등 희토류 자원을 무기화하고 있죠 .

BDI 지수와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경기가 좋으면 원자재나 상품의 물동량이 늘어나겠죠 ? 그래서 운임지수도 세계 경제의 방향을 알려주는 주요 지표 로 쓰입니다 .
발틱운임지수는 BDI 지수라고도 하는데 석탄 , 철광석 , 곡물 , 커피 등 건화물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지수입니다 . (18 세기 대영제국의 위세가 5 대양 6 대주를 호령하던 시기 , 런던에서 발트해 지역의 곡물을 취급하던 벌크선 화물선주들과 상인들이 자주 모이던 커피숍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
전 세계 26 개의 주요 항로를 뽑아서 선박유형별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가중치를 적용해 산정합니다 . 원자재 거래와 앞으로의 세계 경기를 알려주는 선행지수 역할을 하죠 .
경기가 좋아질 것 같으면 원자재 수송이 늘어나겠죠 . 즉 BDI 지수가 오르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경기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BDI 지수가 내리면 원자재 가격이 내리고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약 원자재 가격은 오르는데 BD I 지수는 제자리거나 하락한다면 ? 실제 배를 통해 운반되는 원자재 수요는 많지 않고 , 투기자본이 들어와 가격만 올리고 있다는 것이죠 .
BDI 지수만으로 세계 경기흐름을 알 수는 없습니다 . 화물이 1~2% 만 줄어도 경쟁 때문에 운임이 10% 이상 떨어지기도 하고 ,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 BDI 지수는 등락폭이 크기 때문에 참고삼아 보는 정도로 활용해야 합니다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HR 지수 ) 는 영국의 해운컨설팅 업체인 HR 사가 발표하는 컨테이너 용선료 지수입니다 . 컨테이너선은 주로 텔레비전 , 냉장고 등 완제품을 나르는 배입니다 . 컨테이너 운임지수인 HR 지수가 오르면 완제품 수출입이 많다는 거죠 . 즉 소비가 활성화되고 실물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알아두면 좋은 원자재 단위

배럴 (bbl) : 원유의 부피 단위로 19 세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생산한 원유를 수송할 때 나무통을 쓴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 1 배럴은 158 리터로 한 드럼통을 연상하면 됩니다 .
부셸 (bu) : 밀 , 옥수수 , 콩 등 곡물의 무게 단위입니다 . 20 킬로그램 쌀 한 포대보다 조금 더 되는 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온스 (oz) : 금 , 은 , 백금 등의 무게 단위입니다 . 1 온스는 28.3 그램 , 거래단위인 트로이온스 (oz.t) 는 31.1035 그램입니다 .
파운드 (Ib) : 커피나 원당의 단위로 약 453 그램입니다 .
톤 (t) : 니켈 , 납 등 금속의 무게 단위로 1,000 킬로그램입니다 .
갤런 (gal) : 페트병 2 개 정도 ( 약 3765ml) 의 부피로 주로 가솔린 거래 단위로 쓰입니다 .
MMBtu 는 천연가스 가격을 보도할 때 주로 나옵니다 . 1MMBtu 는 252.04 칼로리를 내는 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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