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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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개인 자산가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귀금속 전문매장인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실버바(은괴)를 살펴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email protected] " />

골드바 구입방법 및 가격 (한국금거래소/우체국/증권)

값진 선물이나 자산 상의 투자 및 확보의 방법으로 금테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은 그 가치나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확보해두기 좋은 실물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경제 변동에 대한 예측 불가능함과 불안함으로 인해 금을 매입해두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골드바 형태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골드바 구입방법 및 대략적인 가격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니다. 골드바를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골드바 구입방법 및 가격

골드바는 현금성이 높고 안정적이며 구입 후 되팔기로 인해 매매차익을 얻는다 하더라도 해당 금액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추가로 내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언제나 각광받는 자산입니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소만 확보하고 있다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대상이기도 합니다. 골드바를 판매하는 곳은 매우 다양합니다. 골드바 구입방법은 금은방이나 은행, 우체국, 백화점을 통해 구매할 수도 있고 간혹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기도 합니다.

골드바 가격은 판매처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금 가격은 영국의 국제 금거래시장에서 정해지는데 1온스당 가격이 정해지면 국내 무게 단위(g, kg 등) 및 화폐 단위에 맞게 환산되며 이것이 골드바의 원가가 됩니다. 골드바 무게는 1Kg, 100, 37.5(1돈)g이 일반적이며 한국금거래소 10g이나 50g 등도 주문하는 대로 구매 가능합니다.

※ 금 시세 확인하기 (한국금거래소)

금 시세는 한국금거래소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금, 18k, 14k 백금, 은의 구매가 및 판매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 값을 파악하고 간다 하더라도 판매처에 따라 추가적인 마진 및 골드바 세공비를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골드바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마진을 적게 붙이는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화점이나 홈쇼핑은 판매수수료 및 부가가치세가 붙어 골드바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골드바를 구매하는 곳을 몇 군데 적어보겠습니다.

1) 한국금거래 소 골드바

앞서 소개한 한국금거래소에서는 골드바 판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골드바 외에도 금화, 은화, 귀금속, 순금제품, 실버투자상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무게와 디자인도 다양한 편입니다. 중량 및 크기 등의 규격이 확실하고 품질보증서, 케이스 등도 패키지에 포함되기 때문에 안전한 골드바 구입방법 중 하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가격은 37.5g, 즉 1돈 무게는 2,513,000원이며 100g은 6,659,000원, 1,000g은 66,454,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게 및 디자인의 골드바 등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홈페이지 방문 후 원하는 상품을 확인 및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골드바 가격은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큰 폭으로 변동할 시에는 구매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한국금거래소 측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하므로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경우 골드바 구입방법 중 하나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 우체국 골드바

다음 골드바 구입방법은 우체국입니다. 우체국에서도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금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우체국 또한 공인된 기관이므로 순도, 중량 등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체국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골드바를 ‘오롯 골드바(Orod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중량은 10g, 18.75g, 37.5g, 100g, 375g, 500g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골드바 가격 또한 매일의 금 시세를 반영하여 결정됩니다.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가격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체국 골드바 구매방법은 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계좌로 금액을 이체한 후 10일 안에 골드바를 판매하는 전국 223개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100g 초과) 우체국 안심택배를 통해 집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100g 이하). 우체국 지점에 상관 없이 골드바 가격은 모두 동일하므로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체국 골드바 판매는 전국 우체국 중 지정된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우체국 리스트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도 엑셀로 첨부해두겠습니다.

3) KRX 금거 래

마지막 골드바 구입방법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골드바를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를 통해 골드바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증권사를 통한 골드바 구입방법은 정확히 말하자면 골드바 형태를 현물로 구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명 금계좌라고 하는 금거래 전문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 팔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과 똑같은 방식입니다.

이렇게 계좌를 통해 일정 량의 금을 보유해두고 원할 때에 예탁결제원을 통해 부가가치세만 일부 지불하고 실물 골드바를 받아가면 되겠습니다. 다른 판매경로에 비해 원가에 붙는 수수료가 매우 낮고(0.6% 수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모든 증권사에서 이 같은 금거래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을 통해서만 한국금거래소 KRX 금거래가 가능합니다. 각 증권사 PC 프로그램(HTS)이나 모바일 어플(MTS)을 통해 내 맘대로 투자를 조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금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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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값] 2022년 7월 28일 금시세는?

  • 기자명 이영종 기자
  • 입력 2022.07.2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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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8일 오늘의 금값 시세다./사진=한국금거래소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2022년 7월 28일 오늘의 금값 시세다.

이날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24k-3.75)은 구매시(VAT포함) 전일대비 3,000원(0.95%) 오른 31만 6,000원이며 판매시(금방기준) 전일대비 1,000원(0.34%) 오른 29만 2,500원에 거래된다.

18K(Gold18k-3.75g) 구매시(VAT포함) 제품 시세 적용이며 판매시(금방기준) 전일대비 700원(0.33%) 오른 21만 2,100원에 거래된다.

14K(Gold14k-3.75g) 구매시(VAT포함) 제품 시세 적용이며 판매시(금방기준) 전일대비 600원(0.37%) 오른 16만 3,900원에 거래된다.

백금 시세(Platinum-3.75g)는 구매시(VAT포함) 전일대비 2,000원(1.27%) 오른 15만 8,000원이며 판매시(금방기준) 전일대비 2,000원(1.5%) 오른 13만 3,000원(자사백금바기준)이다.

은 시세(Silver-3.75g)는 구매시(VAT포함) 전일대비 80원(2.26%) 오른 3,540원으로 거래되며 판매시(금방기준) 전일대비 70원(2.37%) 오른 2,950원(실버바기준)에 거래할 수 있다.

'골드바' 동나니 '실버바'…銀투자 1년 만에 18배↑

< 실버바도 ‘불티’ ></p>
<p>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개인 자산가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귀금속 전문매장인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실버바(은괴)를 살펴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st@hankyung.com

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개인 자산가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귀금속 전문매장인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실버바(은괴)를 살펴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초 서울의 한 대형 금은방에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서 내린 사람은 “시중에서 금을 구경할 수가 없으니 은이라도 사야겠다”며 1.2t(당시 약 8억원어치)의 실버바(은괴)를 그 자리에서 실어갔다. 며칠 뒤에는 또 다른 사람이 와서 1.4t의 실버바를 사갔다. 올 들어 골드바 등 금(金)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던 국내 자산가들이 은(銀)제품까지 쓸어담고 있는 것이다.

'골드바' 동나니 '실버바'…銀투자 1년 만에 18배↑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최대 민간 금속거래업체인 한국금거래소의 올 상반기 은 판매량은 17.9t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1t)보다 18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국민·우리은행의 실버바 판매량도 덩달아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 3870만원어치에서 올 상반기 6억9800만원어치로 뛰어올랐다. 송종길 한국금거래소 전무는 “경기 침체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자산가들이 금의 대체·보완 투자 대상으로 은을 찾고 있다”며 “올해 국내 은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 투자가 늘고 있는 것은 시세 반등에 대한 기대가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골드바 등 금제품이 수요 폭주를 이기지 못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은 가격은 국제 시세에 비해 10% 이상 높게 거래되는 이상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2011년 이후 올해 4월까지 하강곡선을 그리던 국내외 은 시세는 한 달 전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국제 은 시세는 트로이온스(31.1034g)당 16.37달러를 기록해 연중 저점(5월 28일, 14.28달러)보다 15%가량 한국금거래소 올랐다. 국내 시세는 지난 5월 3.75g(1돈)당 2200원대에서 이날 2580원대까지 뛰어올랐다. 현재 원·달러 환율과 트로이온스 기준을 적용하면 국내 가격이 10% 이상 높다.

'골드바' 동나니 '실버바'…銀투자 1년 만에 18배↑

트럭 몰고와 8억어치 사는 '차떼기 銀투자' Silver 사이클 왔다

금에 이어 은까지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실버바 500g과 1000g짜리 제품은 이미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 인증서 없는 제품에도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은은 통상 산업용 수요가 많아 한국금거래소 지금처럼 국내외 경기가 정체·침체된 상황에선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국제 은 시세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데다 국내 증권·부동산시장의 동반 침체로 은을 금의 대체투자처로 삼으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가격이 국제 가격을 추월해 오르는 것은 경기에 대한 자산가들의 불안감이 그만큼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금·은 없어서 못 판다

올 상반기 국내 은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배나 늘어난 것은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급증한 것과 관련성이 깊다. 미·중 무역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국내 정치권에서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자산가들 사이에 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 것. 이 와중에 골드바가 동나면서 은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옮겨붙었다는 것이다. 국내 한 금은방 관계자는 “은 자체가 안전자산은 아니지만 금값이 많이 오르거나 품귀현상이 생기면 은으로 수요가 몰리는 양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렇다 해도 개인이 t 단위로 몇 억원어치씩 구입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단순히 시세차익을 노리고 사들였다고 보기엔 너무 덩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기자와 만난 한 자산가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환경이 크게 불안해지면서 금과 은을 더 사 한국금거래소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은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자산가들로부터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국제 은 시세가 L자형 곡선을 그리며 하락해왔기 때문이다. 2011년 트로이온스(31.1034g)당 40달러 선이던 은 시세는 지난해 13달러 선까지 추락했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다. 은값이 떨어질 대로 떨어져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국금거래소의 지난해 상반기 은 판매량은 1t에 그쳤지만 하반기엔 7.8t으로 급증했다. 올해엔 상반기에만 18t이 거래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버바 판매량이 꾸준히 늘다가 올 5월 골드바가 자취를 감추자 갑자기 주문이 폭증했다”며 “올해 은 거래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가격 계속 오를까

전문가들은 앞으로 당분간 은 가격이 상반기보다 더 오르고 거래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시세가 급등하긴 했지만 아직 금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많아서다. 여기에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금·은 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은 가격이 2011년 고점 대비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어서 가격 상승 여력이 아직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금값이 계속 오르는 것도 은 투자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금과 은의 교환비율(금 가격이 은의 몇 배인지 계산한 비율)은 86.2배에 달했다. 1970년 이후 평균 교환비율(57.9배)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고, 10년 평균(66.5배)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통상 금·은 교환비율이 너무 높아지면 은값이 금값을 따라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전자산 선호로 금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데 교환비율을 고려하면 은 가격이 당분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소람/강영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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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재봉쇄에 들어가면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주요국 경제 한국금거래소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리면 원자재 수요도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매가 잇따랐다.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5% 내린 배럴당 37.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약 3주 만에 최저치다. 영국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선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도 5% 내린 39.12달러에 거래됐다.원유 선물은 독일 프랑스 등이 지역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놓자 연료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내렸다. 공급 과잉 우려도 겹쳤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지난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이날 자동차산업 주요 원자재인 팔라듐 가격은 5% 이상 내렸다. 장중 트로이온스(약 31.1g)당 2363달러 선에서 2229달러 선까지 밀렸다. 은 선물도 전 거래일 대비 5% 하락해 트로이온스당 23.3달러 선에 거래됐다. 은은 태양전지 소자 등 일반산업용 수요가 전체 수요의 55%가량을 차지한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선물 가격도 5.1% 내렸다. 영화관·스포츠 경기장·카페 등이 대거 운영 중단에 들어가면서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원유, 은, 팔라듐 등 주요 원자재는 각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가격이 반등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에 가격 향배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각국발 코로나19 봉쇄 조치 우려에 산업 관련 원자재 시장이 또다시 고통스러운 투매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금 선물과 현물은 각각 1.5%, 1.6% 가격이 하락했다.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1882달러, 현물은 1875달러 선에 거래됐다. WSJ는 “금은 안전자산이지만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재봉쇄 가능성에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날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2.80에서 93.45로 올랐다. 약 열흘 만에 최고치다.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

'2차 봉쇄' 공포에 한국금거래소 떠는 원자재 시장…"또 투매 올수도" [원자재포커스]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커지면서 원자재 선물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주요 경제대국이 재봉쇄에 돌입하면서 원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져서다. 재봉쇄 우려에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도 악재다. 유럽과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위험자산 수요 하락에 대한 반대급부로 달러 가치가 오른 것도 원자재 가격을 끌어내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들 사이에선 시장이 또 한번 고통스러운 투매를 맞닥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5%대 하락…공급과잉·수요악화 우려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주요 원자재 선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프랑스와 독일이 코로나19 2차 봉쇄령을 내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장 막판에 투매가 잇따랐다.제조업 관련 원자재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 대비 5.5% 내린 배럴당 37.3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약 3주만에 최저치다. 영국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선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내린 39.12달러에 거래됐다.이날 원유 선물은 수요 약세 전망에다 공급 과잉 통계가 겹쳐 나오면서 가격이 내렸다. 독일과 프랑스가 지역간 이동을 제한한다는 소식에 연료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퍼졌다. 같은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432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후 최대 폭으로 늘었다. 지난주 원유 재고가 약 120만 배럴 쌓일 것으로 예상한 기존 시장 전망도 크게 웃돌았다. 팔라듐·은 급락…구리·면화값은 '선방'자동차 산업 원자재인 팔라듐도 5% 이상 밀렸다. 28일 장중 트로이온스(약 31.1g)당 2363달러선까지 올랐으나 유럽 2차 봉쇄령 소식 이후 2229달러선까지 밀렸다. 팔라듐은 대부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촉매제로 쓰인다. 이날 은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 하락해 트로이온스 당 23.3달러선에 거래됐다. 은은 태양전지 소자 등 일반산업용 수요가 전체 수요의 55% 가량을 차지한다. 코코아 선물 가격도 5.1% 내렸다. 초콜릿 등 식품 소비량이 높은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카페 등이 대거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여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코아 수요는 봉쇄조치에 큰 영향을 받는다. 공항 면세점, 결혼을 비롯한 행사 모임, 크루즈 여행 등이 코로나19 봉쇄조치에 급감하면 초콜릿 소비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반면 구리와 면화 등 중국 수요량이 높은 원자재는 1%대 하락에 그쳤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줄었다며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9일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생산 질서를 효과적으로 회복했다"며 "수요공급 관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시장의 활력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봉쇄조치에 수요 전망 '불투명'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도 내렸다. 금은 한국금거래소 전체 수요에서 일반산업 원자재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8%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이날 금 선물과 현물은 각각 1.5%, 1.6%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선물은 트로이온스당 1882달러, 현물은 1875달러 선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금은 안전자산이지만,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로나19 재봉쇄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로 돌아섰다.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93.45로 올랐다. 약 열흘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원유, 은, 팔라듐 등 주요 원자재들은 지난 3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내리면서 가격이 폭락했다. 올 여름 들어 각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가격이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들이 '2차 봉쇄령'을 내놓으면서 가격 향배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다. 이날 프랑스는 오는 30일 자정부터 최소한 한 달간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식당·주점을 비롯한 비필수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지역 간 여행도 제한된다. 필수 업무나 의료적 이유를 제외하고는 외출도 할 수 없다.독일은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음식점, 주점 등과 영화관·공연장 등 여가 시설을 폐쇄하는 부분 봉쇄에 돌입한다. 로버트 요거 미즈호증권 선물부문장은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두 곳이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WSJ는 “세계 각국발 코로나19 봉쇄조치 우려가 원자재 가격을 끌어내렸다”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도 커지면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금거래소

이날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국제 금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한국금거래소 717,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2거래일째 하락했지만 이틀 간 낙폭은 크지 않았다. 제프리 핼리 오안다 수석 분석가는 "금 가격은 하단에서는 1,680.00달러, 상단에서는 1,745달러에서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7일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k 순금 구매 시(VAT 포함) 가격은 전일 대비 변동없이 31만3000원이고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1000원 내린 29만2500원이다.

18K는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600원 하락한 21만2100원이며 구매 시(VAT 포함) 제품 시세가 적용된다.

14k는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600원 내린 16만3800원이며 구매 시(VAT 포함)는 제품 시세가 적용된다.

4월 27일~7월 27일 3개월 금시세 변화 추이▲사진=한국표준금거래소
백금은 구매 한국금거래소 시(VAT 포함) 가격은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15만8000원이며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2000원 상승한 12만2000원이다.

은 구매 시(VAT 포함) 가격은 전일 대비 10원 상승한 3330원이며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10원 오른 2550원이다.

자사 실버바 구매 시(VAT 포함) 가격은 전일 대비 10원 오른 3330원이며, 판매 시 가격은 전일 대비 10원 상승한 2850원이다.

"사전답사까지"…대선날 밤 금거래소 턴 20대, 징역 1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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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이던 지난 3월 9일 밤 옥상 난간을 타고 금거래소 사무실에 침입해 3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한국금거래소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 진열된 금 제품. 사진은 위 기사와 관련 없음. 2022.02.15 [email protected]

A씨는 지난 3월 9일 밤 11시50분 경부터 다음날 새벽 1시20분 경 사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거래소 사무실에 침입해 금반지, 금장신구 등 순금 4kg(약 3억2000만원 상당)과 시가 3000만원인 명품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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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는 10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외부 테라스 공간을 이용해 9층에 위치한 사무실로 내려갔고 미리 준비한 노루말못뽑이(빠루)로 창문을 뜯은 뒤 사무실 캐비닛 안에 있던 금품을 가지고 달아났다.

경찰은 같은 달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A씨를 붙잡았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수천만원의 금융기관 채무와 수백만원대 휴대전화 요금이 연체된 상황에서 빚을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수사기관에서 영화 '도둑들'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고 금거래소 내부가 촬영된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사무실에 금이 다량 한국금거래소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부장판사는 "금거래소에서 금을 훔치기 위해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노루발못뽑이와 라텍스장갑 등 범행도구를 준비한 다음 야간에 사무실로 침입해 절취한 사건"이라며 "계획적인 범행으로 그 범행 방법이나 도구, 피해액 등에 비춰 보면 피고인의 죄책이 중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 업체와 합의해 피해 업체가 A씨에 대한 처벌불원의사를 밝히고 있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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