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션 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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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열이아빠의 어쨌거나 저쨌거나

지난번에 살짝 이야기한 세미나를 듣기 위하여
며칠전부터 시간 확인하고
나름대로 꼼꼼하게 챙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가지 놓친 부분이 있었다.
바로 Time Zone.

세미나 공지에 아래와 같이 기재가 되어있었다.

음..미국시간이란 말이지..라고 생각하고
미국하면 뉴욕이고 뉴욕시간을 보면 되겠군 하고 한국시간과 비교해보니
저녁 12시였다.
뭐 12시 정도야. 라고 생각했는데..

15분전부터 입장가능하다는 세션이 아래와 같이 꼬옥 닫혀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속을 잘 안지키는군. 이라고 생각하며 세션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데
이상한 안내가 보였다.

Time Zone Conversion
Not located in US/Pacific time zone? See what time it is in your local time zone.

뭐 이렇게 까지 친절하게 라고 생각하며 한번 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이란 나라가 시간대가 다 다르다고 한다. 헉..이런..
다시 한번 시간을 계산해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새벽 3시다. 음. 출근도 해야하고. 졸립기도 하고.
아침에 봐도 되겠지..꼭 라이브는 뭐. 라고 잘못 생각했다.
결과는.미국 세션 시간

유학일기2-1/버클리 썸머세션/미국은행/Bank of America 계좌 개설, BOA 카드 만들고 50달러 받는 방법/학생증/교통카드/사진으로 캡쳐만들기

버클리의 계절학기(썸머)는 A,B,C,D,E가 있는데 내가 들은건 C,D이다. C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8월 중순까지 하는 8주 코스이지만 D는 C세션보다 2주 늦게 시작해서 같이 끝나는 6주 코스다. 즉 나는 여유로운 2주를 보낼 수 있다는 뜻!!

나는 경제학이랑 음악 수업을 들었는데 경제학은 C세션으로 월,수 수업이 있었고 음악은 D세션으로 월화수목 수업이 있었다. 신기한게 수강과목 중에 Discussion이라는게 있는데 조교(GSI)가 진행하는 수업으로 강의와 함께 꼭 들어야하는 수업이다. 강의가 미국 세션 시간 월,수 12:00~14:00까지 진행되고 Discussion이 월,수 10:00~12:00까지 진행되어 비중이 똑같다. 디스커션 시간에는 사실 토론을 하는게 아니라 GSI마다 진행방식이 다르긴 한데 주로 지난시간에 배운 내용 복습, 예습을 해주고 이론을 적용할 수 있게 문제를 푸는 활동을 하고, 경제학 주제를 가지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고 직접 토론을 이끄는 활동을 한다.

첫 날에 학생증을 받으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수업에 늦을것 같아서 20분쯤 줄서있다가 포기하고 수업에 갔다. 유닛1 기숙사에 살면 기숙사 입실할때 학생증을 준다는데 내가 살았던 Ihouse같은 경우는 버클리 학교 직영이 아니라 약간 사설같은 느낌이라 학생증을 직접 받으러가서 신청을해야한다.

버클리

학생증 수령 장소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SPROUL HALL이라고 정문을 통과하면 보이는 고딕 풍의 미국 세션 시간 예쁜 건물이다.

가면 이렇게 학생증(왼쪽)과 AC Transit(오른쪽)이라고 불리는 교통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학생증은 기숙사 출입에 사용하기도 하고 기숙사에서 밥을 먹을때 식권을 충전하거나 안에 돈을 충전해서 도서관이나 기숙사에서 프린트를 하는데 사용한다. AC Transit은 뭔가 개이득인 느낌이다. 학교 주위에 있는 초록색 선이 있는 AC계열의 버스가 있는데 다 공짜로 탈 수 있다. AC버스는 Downtown Berkeley부터 oakland, marina berkeley, Ikea등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까지 운행된다. 많은 사람들이 Berkeley를 그냥 학교 이름으로 알고있는데 Berkeley는 지역이름이고 Berkeley대학교는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로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대학이다. 예를들어 UCLA도 같은 개념인데 University of California LosAngeles 즉, LA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나는 AC버스를 너무 잘 타고다녀서 안그래도 비싼 교통비 많이 절약하고 다녔다. 미국은 환승이라는 개념이 없는듯.그래서 버스나 지하철 갈아탈때마다 다시 카드를 찍어야하는데 가격이 한화로 약 2천원정도. 버스마다 다름. 지하철은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금문교까지 가는 버스 탔는데 시내버스라고 저렴할 줄 알고 탔다가 10달러찍힘 덜덜:: 우버가 더 싸길래 올때는 그냥 우버타고 왔다)

그리고 AC Transit카드로 지하철 교통카드도 할 수 있다. 물론 지하철은 공짜가 아니라 요금을 충전해야한다. AC transit을 wallgreen같은 마트에서도 판매하는데 학교에서 그냥 주니까 신기했다.

그런데 또 AC 카드는 같은 캘리포니아라도 샌프란시스코랑 버클리에서는 사용할수 있는데 LA에서는 못써서 'TAP'카드라는게 따로 필요하다. (LA편에서 다룰게요^^)

다시 돌아와서 학생증을 받고 오늘은 학교 수업이 없으니 여유로운 틈을 타 Bank of America에 가서 계좌를 계설하고 체크카드를 미국 세션 시간 만들기로 했다. 현금을 쓰니까 계속 동전이 생겨서 귀찮게 된다는. 뱅크오브 아메리카는 전지현 남편 전 회사로 한국에서도 유명한듯. 내가 여기서 계좌를 계설한 이유는 그냥 학교 앞에 있었기 때문.

뱅크오브 아메리카

은행에 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이렇게 젠가를 하고 있으니까 직원이 와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라고 하고 1대 1로 앉아서 정말 친절하게 계좌 사용방법,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BOA어플까지 깔아서 간단한 설정까지 다 해주신다. 나는 그냥 아이디랑 비밀번호 뭐할꺼예요? 주소 뭐예요? 이런 간단한 것들만 말하면 되고 주의사항은 학생증이랑 여권, I20(입학허가증) 같은 신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꼭 챙겨가야한다. 너~무 간단해서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긴장할 필요 없이 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나는 사람이 많이 없는 9시 반쯤에 가서 10분만에 바로 만들었는데 오후에 가면 대기시간이 매우 기니까 이른 시간에 갈 것을 추천한다.

미국 세션 시간

(~2022-07-14 23:59:00 미국 세션 시간 종료)

모아시스 이벤트 모아시스 이벤트

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는 하르키우의 상점들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불타고 있는 하르키우의 상점들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경제를 일반적인 경기침체인 리세션(recession)이 아니라 전쟁에 따른 공급충격이 더해진 이른바 '워세션(war-cession)'으로 몰고갈 것이라고 유명 투자자가 경고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업체 인디펜던트스트래터지 사장인 베테랑 투자전략가 데이비드 로시는 8일 인터뷰에서 금융시장이 워세션이 얼마나 갈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로시에 따르면 미국 세션 시간 세계 경제는 현재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함께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차질로 인해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긴축 고삐를 바싹 죄기로 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있고, 설상가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공급 차질이 심화하고 있다.

여기에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로시는 기대와 달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계속해서 러시아군의 시민 학살 정황이 드러나고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화협상 의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협상이 지난한 과정이 될 것으로 미국 세션 시간 그는 예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쉽사리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스스로 '승리'라고 부를 만한 성과가 나오기 전에는 우크라이나전에서 발을 빼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로시는 서방의 제재 완화를 조건으로 러시아가 철군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면서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 가파르게 뛰고 있는 곡물·에너지·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앞으로도 한 동안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은행(WB)이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경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 가운데 로시는 그 파장이 전세계 경제로 확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러시아 제재 선봉에 나서고 있는 유럽연합(EU)은 경기침체로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푸틴 대통령이 물러서지 않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시민학살 증거들이 계속해서 발견되면서 EU가 추가 제재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EU가 되도록 피하고자 하는 석유 수입금지가 불가피해지고, 천연가스 수입 역시 금지 절차에 들어가 경제가 침체와 인플레이션을 동시에 겪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시는 이같은 상황은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지나치게 큰 상황이라면서 결국 주식시장까지 침몰할 수밖에 없다고 비관했다.

특히 그는 지금 같은 공급충격, 전쟁에 따른 공급충격은 통상적인 경기침체와는 상황전개가 다르다면서 우리가 흔히 보는 것과 달리 경기둔화에도 물가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시는 "일반적인 리세션에서는 공급과 수요가 하락하면 인플레이션도 떨어진다"면서 "그러나 지금과 같은 형태의 리세션, 즉 '워세센'에서는 공급이 감소하는 동시에 비용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오른다"고 강조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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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국 세션 시간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웠음에도 소비자 대상 기술로 무장한 산업 분야는 오히려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소비자기술 산업은 올해 5050억 달러(약 602조원) 이상 소매 판매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사상 처음으로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성장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지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스티브 코잉 CTA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주목할 만한 트렌드’ 세션에서 “올해는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기록적으로 나타난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미국 세션 시간 향후로도 기술 분야 성장이 계속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정보 기술(IT) 가전 전시회로 꼽히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44는 지난해는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장행사로 진행된다.

소비자기술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제품의 기술 수준을 높이려는 소비 시도가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잉 부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해보다도 올해 고객들이 자신의 기술을 한 단계 올려 스마트해지고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려는 요구가 커졌다”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스마트폰을 1년 내로 바꾸겠다는 비율이 40%, 노트북이 35%, TV 3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화된 제품을 구매해 차별화된 경험을 누리려는 수요도 커졌다. CTA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 중 상위 제품을 사려는 비중은 49%로 보급형 제품을 사려는 비율의 4%보다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시장도 상위 제품 구매자 비율이 43%, 보급형 제품 구매비율이 23%로 나타났다.

기술이 서비스로 확장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서비스들이 연결되면서 파생되는 새로운 서비스가 많아지는 점도 시장이 커지는 이유로 꼽힌다. 코잉 부사장은 "로잉머신 같은 미국 세션 시간 경우 예전에는 그냥 활용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는 온라인 연결이 되면서 새로운 경험을 주고 있다"며 "콘텐츠의 제왕이던 디즈니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빠르게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코잉 부사장은 “미국에서는 평균 8개의 다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경험하고 있고 젊은 세대에서는 20개 이상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1년 내로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한 사람의 비율이 50%에 가까운 등 소비자 행동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제품 업그레이드 욕구가 2020년에 비해 2021년 더욱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이거스=조승한 동아사이언스 기자 shinjsh@donga.com

이번 CES에서는 이처럼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코잉 부사장은 올해 미국 세션 시간 CES에서 주목할 만한 분야로 5세대 이동통신(5G)과 클라우드 기술,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등을 꼽았다.

이중 AI는 정보기술(미국 세션 시간 IT)을 넘어 예술이나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영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기업 엔지니어드 아츠는 사람처럼 다채로운 표정을 조합해 지을 수 있는 로봇 ‘아메카’를 공개한다. 농기계 제조기업 존 디어는 AI로 잡초만 식별해 제초제를 뿌려 약품 사용량을 80% 줄이는 장비를 공개한다. 코잉 부사장은 “기초 AI 기술에 혁신이 일어나면서 AI 응용에도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는 새 시대의 인터넷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코잉 부사장은 “클라우드와 5G, 햅틱 기술, 비디오 전송 등 수많은 것들을 조합한 메타버스 기술이 새로운 세대에 더 많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20년간은 신체적 환경과 연결되는 더 많은 사례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 테스트 등에 이미 기술을 활용해 온 현대모비스나 삼성처럼 하드웨어를 토대로 접근하는 방식, 게임이나 소프트웨어로 접근하는 방식,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기술을 활용하는 방식 등 다양한 접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와 우주기술,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등도 CES에서 주목해야 할 분야로 꼽았다. 우주벤처기업 시에라 스페이스는 CES에서 우주 비행선 ‘드림 체이서’를 전시한다. 코잉 부사장은 “최근 주목받는 우주관광같은 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안 전력 기술이나 푸드테크,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같은 기술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다수 소개된다. 미국 의료기업 애보트는 CES 최초로 첫 의료기업 기조연설에 나서 혈당관리센서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을 소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등급을 승인받은 미국 위딩스의 스마트워치도 공개된다. 코잉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기술들이 미국 세션 시간 나타나면서 정신건강 보호 기술이나 스마트홈과 헬스케어를 융합한 원격 피트니스와 같은 분야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코잉 CTA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발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병철 기자 alwaysame@donga.com

스티브 코잉 CTA 부사장은 3일(현지시간) 오후 4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발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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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연구협회 학술대회, 정밀의료·액체생검 화두

그레일의 CCGA 연구결과 발표…국내사들도 대거 참여

기사입력시간 18-04-05 06:00
최종업데이트 18-04-05 06:00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제110회 미국암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AACR 2018)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학술대회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14~18일(현지시간) 열린다.

고형암과 혈액암 둘 모두를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인만큼 다양한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표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지만 올해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와 액체생검(liquid biopsy)에 관한 발표들이 많아 눈길을 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첫째날인 14일 오전 교육 세션으로 빅데이터와 딥러닝, 인공지능(AI)에 대한 세션, 정밀의료를 미국 세션 시간 위한 지식기반에 대한 워크숍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오후에는 바이오시밀러 세션을 열고 FDA의 관점과 임상 적용, 규제과학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미해결 미스터리(Unsolved Mysteries)' 세션에서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는 IGF-1R과 PI3K 억제제가 왜 임상시험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지, 암악액질(Cancer Cachexia)에 대한 기초과학과 임상진료의 발전, 진단 시점에서 나이가 문제되는지 등을 다룬다.

규제과학 및 정책 세션의 주제를 보면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데, ▲NGS 온코패널(OncoPanel): 규제 고려 사항 ▲암 유전체 참조 시료—시퀀싱 컨소시움 결과 너머 ▲판도라의 상자 열렸나? 펨브롤리주맙(판매명 키트루다)의 부위 무관 승인 ▲고형암에서 CAR-T 치료 개발에서의 과학적 규제적 난관 ▲최근에 승인된 획기적인 치료법과 새로운 승인 평가변수(endpoint)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액체생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액체생검' 세션만 6개 열리고 관련 심포지엄이나 워크샵도 다수 진행된다. 혈류 속을 순환하는 종양의 DNA(ctDNA) 분석 키트인 이니바타(Inivata)의 인비젼퍼스트(InVisionFirst), 벨기에 상장사인 바이오카티스(Biocartis)의 이딜라(Idylla), 로슈의 아베니오(AVENIO)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연구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루미나(Illunima) 자회사인 그레일(Grail)의 CCGA(미국 세션 시간 Circulating Cell-Free Genome Atlas) 임상연구는 주요 연구 결과(Late-Breaking Research)에 대한 미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이 연구는 암 조기 진단을 위해 최소 5년간 암환자 7000명과 건강한 사람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 시험이다.

인사이트(Incyte)의 기대신약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의 병용요법을 확인하는 1·2상 임상 ECHO-203 연구의 예비 결과가 이번에 공개된다. 인사이트는 이 외에도 고형암에서 AXL/MER, TIM-3, LAG-3 항체 프로그램의 전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한다.

한편 여러 국내 업체들의 연구 성과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다.

고대구로병원과 바이오리더스 연구팀은 PD-1/PD-L1 종양 발현과 연관성 있는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1(CIN 1)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을 사용한 2상임상 결과를 소개한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포지오티닙은 비소세포폐암 및 다른 암에서 HER2 엑손(exon) 20 변이의 새로운 저항성 극복에 대한 전임상 및 초기 임상 시험 결과가 공개된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가역적인 LSD1 억제제 HM97211의 소세포폐암 전임상 모델 연구와, FGFR4 억제제 HM81422 의 간세포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마우스 모델 연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TKI YH25448는 비소세포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강력한 혈액-뇌장벽(BBB) 침투 효과를 확인, 이번 학회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AACR 마이클 칼리쥐리(Michael Caligiuri) 회장은 "지난 연례회의 이후 기초 과학 분야의 흥미로운 발견에서부터 신약 승인, 정밀의료를 위한 유전체 데이터 사용 확대, 암 연구의 진전을 가속화하는 빅데이터까지 드라마틱한 물결을 보였다"면서 "이러한 모든 발전은 이번 회의 주제인 'Driving Innovative Cancer Science to Patient Care'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칼리쥐리 회장은 "올해 연례회의에는 암 건강 불균형에 대한 새로운 세션이 마련되고, '미해결 미스터리(Unsolved Mysteries)'라는 새로운 세션을 만들어 도발적인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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