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간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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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식거래시간 단축 토론회가 열렸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거래세 감면·거래시간 연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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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 거래 시간대 선진화전략'을 발표하고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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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증권거래세 감면에 대해서는 시장조성거래 및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 감면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 이사장은 "증권거래세 감면은 글로벌한 추세"라면서 "차익거래세의 경우 수익이 0.1% 나는데 세율이 0.3%이기 때문에 거래 자체를 안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때문에 세율을 낮추거나 감면할 경우 유동성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거래시간 연장 임기내 추진"

거래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들에게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임기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다.

최 이사장은 "거래시간 연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연장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럽은 현재 8시간이며, 아시아도 전반적으로 연장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업계 의견을 들어보니 찬성하는 곳도 있고. 반대하는 곳도 있다"면서 "업계 관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우선 시간외거래 연장을 추진하고 향후 거래시간 연장까지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거래시간 연장에 앞서 시간외거래 마감시간을 4시(현재 3시30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전산시스템 개편을 감안해 상반기에는 시행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 "창조경제 아이콘 코넥스 활성화 주력"

그밖에 시장활성화 대책과 관련해서는 코넥스시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 이사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아이콘인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방안 추진할 것"이라면서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만 있다면 상장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공급측면에서도 상장수를 대폭 늘리려 한다"면서 "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주주 지분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요측면에서도 공공펀드가 코넥스시장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상반기 내에 코넥스지수를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제시했다.

거래 시간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식거래시간 단축 토론회가 열렸다.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1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는 증권사 노동조합원들과 각종 금융기관의 공직자들이 모인 토론회가 개최됐다. 의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30분 늘어난 주식거래시간이다. 증권근로자들은 해당 정책이 ‘졸속 행정’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관련 법·규정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는 조금 더 시간을 거래 시간대 두고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와 한국거래소·금융위원회, 그리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국회 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등 유관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각계 대표자들이 열띤 어조로 의견을 전개하느라 토론회는 예정보다 30여분이 더 지나서야 마무리됐다.

◇ 줄이냐 마냐, 주식거래시간의 딜레마

이날 발제를 맡은 구기동 신구대학 교수는 “증권업에서 10여년 종사했다. 고용 불안 문제 때문에 업계를 떠났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구기동 교수는 국내 자본시장의 시스템 개선과 국제결제시스템 확충을 통해 금융시장을 효율화하는 것이 단순 거래시간 연장보다 효과적이라고 제언했는데, 근거는 주식거래시간이 연장된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주식시장을 분석한 자료였다. 구기동 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은 거래시간 연장 후 ▲회전율이 하락하고 ▲상장거래비율이 감소했으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도 하락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감소했을 가능성은 더 커진다. 이는 사무금융노조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반면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은 “거래대금·거래량 관련 분석은 특별한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대외상황을 통제하지 못했고, 분석 기간도 1,2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적·통계적 의미를 가지기 힘들다는 뜻이다. 권오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역시 “거래량이 정말 늘었는가는 큰 의미가 없다. 단순한 거래시간 연장 뿐 아니라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증권근로자와 정책담당자들의 시각 차이는 외국인투자자를 보는 방식에서도 드러났다. 김영도 실장은 “한국 증권시장은 적어도 ‘글로컬(글로벌+로컬)’은 지향해야 한다”며 “국가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년 만에 주식거래시간을 재조정할 경우 대외신인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반면 이동기 사무금융노조 한국거래소지부장은 당초 주식거래시간 연장의 명분 중 하나가 중국시장과의 동조화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 주식시장을 한 국가와 맞추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한국이 홍콩·싱가포르를 따라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뚜렷하다보니 이날 토론회에서 구체적인 합의점이 도출되지는 못했다. 권오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주식거래시간 단축 대신 종가정보 분배시간을 앞당기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사무금융노조 측에서 “현장을 잘 모르시는 말씀”이라는 반응밖에 이끌어내지 못했다.

◇ 거래 시간대 ‘6시간 반 거래시간’ 하에서 52시간 근무제 가능할까

증권근로자의 노동시간도 중요 쟁점이었다. 사무금융노조 측은 현행 6시간 30분의 주식거래시간을 유지할 경우 52시간 근무제 준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내년이면 국제노동기구(ILO) 출범 100주년인데 한국은 아직도 하루 8시간 근무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주식거래시간 연장은 ILO가 제시하는 ‘괜찮은 노동시간’의 기준을 달성하는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김종진 부소장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서 은행 근로자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근로시간이 52.8시간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주 35시간 근로를 시행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프랑스 등)과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고 강변했다.

반면 안창국 자본시장과장은 “제가 ILO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프랑스와 독일도 거래시간이 (한국보다 긴) 8시간 반이다. 정해진 근무시간 내에서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하냐의 문제지, 단편적으로 이야기할 사항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52시간 근무제의 거래 시간대 도입을 위해 주식거래시간 조정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 패널 구성 문제도 제기… “기업·투자자 대표 포함돼야” 의견 나와

한편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이날 토론회의 패널 구성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의 대표자들은 투자자·기업 대표들이 협의체에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권오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거래시간 변경은 결국 증권사 영업시간의 변경문제인데, 이해당사자인 경영자 대표나 금융투자협회 관계자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밝혔다. 거래편의성 문제를 논의할 투자자 대표도 없다는 부분도 이슈화됐는데, 한국거래소와 사무금융노조가 파악한 투자자들의 입장이 상반됐기 때문에 이 문제가 더욱 두드러졌다. 권오현 본부장보는 “(주식거래시간을 연장하기 전에는) 중화권 정보가 다음날 반영되는 불편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있었다. 투자자들의 니즈를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반면 사무금융노조 측은 “우리가 만난 투자자들은 “거래가 지루해졌다”, “탄력을 잃었다”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주식거래시간 문제의 당사자는 투자자와 기업’이라는 의견을 밝힌 금융위원회도 비슷한 반응을 내놨다. 회의 마지막에 김현정 사무금융서비스노조 위원장이 금융위원회를 겨냥해 “한국거래소에 전권을 주시든지, 토론에 참여하시든지 (둘 중 하나를) 해 달라”고 요청하자 안창국 과장은 “패널 구성을 공평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말로 응수했다.

나무 해외주식 거래시간과 시간외 거래 방법은?!

주식은 개장시간 외에도 주문을 넣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이를 알아두면, 꼭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장개시 전 시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해외주식은 보통 미국주식을 많이 거래하기 때문에 미국주식을 기준으로 해외주식 거래시간과 시간외 거래 방법을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1. 해외주식 거래시간

미국 거래 시간대 주식은 거래시간 단위로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 마켓으로 나뉩니다.

- 프리마켓: 18:00~23:30
- 정규장: 23:30~6:00
- 애프터마켓: 6:00~7:00

썸머타임이 적용되면, 1시간씩 뒤로 미뤄집니다. 썸머타임 기안은 보통 3~10월까지입니다. 프리마켓이나 애프터 마켓 시세는 해당 시간에 증권사 HTS나 MTS, 혹은 야후 파이낸스에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장 시작 전, 종료 후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참고할 수 있지요.

다른 나라의 거래시간을 알고 싶다면, 나무앱의 [안내/문의등록/설정]-[고객센터]-[업무시간/수수료 거래 시간대 안내]-[해외주식]-[국가별 거래 안내]에서 해당 국가를 클릭하면 알 수 있습니다.

나무-MTS-국가별-거래시간-안내

나무-일본주식-거래시간

2. 시간외 거래 방법

시간외 거래는 주문화면은 동일하지만, 주문 방법을 선택해줘야 합니다다. 주문 화면에서 보통(지정가)를 선택하면 여러가지 주문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가는 주문이 바로 채결되는 유리한 가격을 말합니다. 매수라면 매도1호가부터, 매도라면 매수1호가부터 체결이 이루어집니다.

- 프리마켓(지정가)
- 애프터마켓(지정가)
- LOO(장개시 지정가)
- LOC(장마감 지정가)
- MOO(장개시 시장가)
- MOC(장마감 시장가)
- TWAP(시장가)
- VWAP(시장가)

프리마켓(지정가), 애프터마켓(지정가)는 정해진 시간에 지정가로 주문하는 것입니다.

LOO(Limit on Open)와 시작가가 지정한 거래 시간대 가격과 동일하거나 유리할 때 체결되는 주문 방법입니다. LOC(Limit on Close)는 종가가 지정한 가격과 동일 또는 유리할 때 체결됩니다. 유리한 가격이란 매수시에는 지정가보다 작은 가격, 매도시에는 지정가 보다 큰 가격을 말합니다.

MOO(Market on Open)과 Mrket on Close(MOC)의 약자로 시작가나 종가에 가장 근접하게 체결시키는 주문 방법입니다.

TWAP(Time-Weighted Averaged Price)의 약자로 시간대별로 동일한 수량을 분할하여 주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VWAP(Volume Weighted Average Price)의 약자로 거래량을 기준으로 분할하여 주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거래가 많이 일어난 가격대에는 주문이 많이 되고, 적게 일어난 가격대에는 주문이 적게 됩니다.

필자는 TWAP으로 주문을 해 보았지만,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중간한 평균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정가로 주문하면 체결이 안 되거나, 너무 높은 가격에 체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리스크를 방지하고 싶다면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나무-MTS-프리마켓-주문방법

프리마켓-주문-방법

오늘은 이렇게 나무 해외주식 거래시간과 시간외 거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장시간에만 주문을 했다면, 위의 방법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변화에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무 ISA 계좌개설 및 프로모션 알아보기

ISA는 Individual Saving Account의 약자로 개인의 자산형성을 돕고자 만들어진 정책성 계좌이다. 계좌의 혜택은 세금감면이다. 세금을 면제해주고, 이연해주는 등의 혜택이 있다. ISA 계

[찌쏘] 직장인 주식투자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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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하시면서 그냥 매수매도만 반복하고 계시진 않으시죠? 주식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을 익히는 것만해도 정말 어렵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주 기본적인 것이 내가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언제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래할 수 있는 시간에 대한 구분이 있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주식시장의 거래시간은 오전 08:30분부터 18:00시까지이며, 각 시간대별로 시간외거래 단일가거래 등의 용어로 불려지며 각 시간마다 대응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

일단 기본적인 거래시간은 09:00부터 15:30분까지 입니다. 간혹가다가 수능시험이 있는 날이나, 새해(1/2)일에는 1시간이 늦춰져서 10시에 개장이되기도 하기는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거래시간 구분별로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주식시장 거래시장 구분설명

주식시장 거래시간 어떻게 되나요? (출처 : 네이버)

정규 주식거래시간 = 9시~15시반

전체 주식거래시간 = 8시반~18시

정규 주식시장 거래시간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식차트에서 보여지는 등락의 그래프가 형성되는시간이고,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바로 정규시간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다시 말하면 시가/종가/고가/저가가 형성되는 시간을 주식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 시간만을 사용해서 거래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하나 제가 차트를 보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지만 시장에서 거래량을 포함해 가장 심리적인 주가의 치열한 공방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이기도 합니다.

주가의 최고가와 최저가의 범위가 ±30%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거래시간이기도 하며, 유일하게 차트분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주는 시간대 죠.

주식시장 거래시장 구분설명2

주식시장 거래시간 구분별로 이해를 해보자

시간외거래, 동시호가거래는 무엇? 시간외거래는 말그대로 정규거래시간이 아닌 시간에 거래할 수 있는 시간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래저래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바로 시간외거래, 동시호가거래, 시간외단일가거래가 있는데 조금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날 저도 헥깔리는데요. 이참에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분 시간대 주요내용
시간외거래(장 시작) 08:30~08:40 전일 종가로 매매
동시호가(장 시작) 08:40~09:00 시가를 결정, 09시에 일괄 체결
동시호가(장 마감) 15:20~15:30 종가를 결정, 15시30분에 일괄 체결
시간외거래(장 마감) 15:40~16:00 당일 종가로 매매
시간외단일가거래 16:00~18:00 종가±10% 내 10분단위 거래

위에 시간대 순서대로 일단 표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일반적인 구분인데 최대한 주식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일단 정규거래시간에 바쁜 업무로 인해서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시간외거래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규시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은 난 잘 모르겠고, 그냥 전일 종가에 살래라고 하시면 시간외거래로 장시작전에 거래 시간대 전일 종가로 매수하면되는 것이고,

장이 끝나고 그냥 오늘의 종가로 매매할래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시간외거래(장마감) 시간대를 이용해서 거래를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래저래 주식차트를 보고 하다가, 퇴근무렵에 '어라 오늘 종가가 내가 원하는 자리를 뚫었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아침 출근해서 08:30~08:40분사이에 전일 종가로 매수를 하고 다시 업무를 보는 것이지요. (요즘은 모바일로도 거래를 많이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

동시호가거래는 말그대로 동시에 주가를 배팅하는 시간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배팅하는 시간이라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실제로 체결이 내가 주문을 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장 시작전과 장 종료후에 발생하는 동시호가는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아무래도 시가를 형성하고 종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체결이 되는 시간은 눈치싸움이 끝나고 정규시간이 시작되는 09:00와 정규시간이 종료되는 15:30분에 일괄로 체결이 되게 되어져있습니다.

아마 호가창이 막 움직이기는 하는데 1주도 체결이 안되는 상황을 보셨다면 그 시간이 바로 동시호가시간이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시간이기도 하고 갑자기 거래량이 엄청나게 몰리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간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외단일가거래는 10분단위 주식거래가 가능한 시간 입니다. 어찌보면 내일의 주가 향방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시장이고,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를 하거나, 낮은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는 개별 시장이 열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종가가 예를 들어 10,000원(1만원)에 마무리가 되었다고 했을 때, 시간외단일가거래에서의 상한가는 11,000원(+10%), 하한가는 9,000원(-10%)이 됩니다.

움트는 증권거래소 경쟁 시대···한국거래소도 달라져야 한다

reporter

'국내 주식 거래는 왜 낮에만 할 수 있나'

갓 투자를 시작한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응당 가지는 의문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정규 거래가 가능한 한국거래소의 운영방식에 머리를 갸우뚱하게 된다. 특히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을 투자한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낮에만 거래가 가능한 증시 거래 방식에 더더욱 의아해한다.

이는 국내 유일한 주식거래소인 한국거래소가 그렇게 원칙을 정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까지는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에 해당하는 점심시간 휴장도 존재했다. 또 2016년 8월 1일 증권시장 정규장을 기존(오전 9시~오후 3시)보다 30분 연장하기 전까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거래가 가능했다.

한국거래소는 증시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하면서도 증권 시간외 시장의 경우 거래시간을 30분 줄여 전체 증시 마감시간은 종전과 동일한 오후 6시로 유지했다. 이후 2019년 4월 29일 한 차례 국내주식 거래시간과 주문접수시간을 일부 변경하며 주문 가능 시간을 기존보다 늦춰버렸다.

여기에 주식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의문, 왜 국내 주식은 한국거래소에서만 거래하느냐이다. 간단하다.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한 곳이 한국거래소 밖에 거래 시간대 없기 때문이다. 국내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를 만드는 증권사는 선택이 가능해도 거래의 장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한국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한국거래소가 1956년 설립 이후 고집했던 독점적 원칙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위와 같은 의문과 불편을 가져왔다. 시대가 달라졌지만 한국거래소 독점 중심의 시장 환경은 여전하다.

한국거래소를 대체할 수 있는 제2, 제3의 거래 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투자협회 차원에서 오는 2024년 출범을 목표로 대체거래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총 64개의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가 등록·운영 중이다. 유럽연합(EU)의 경우 200여 곳의 다자간거래시설(MTF)가 존재하며 일본의 경우도 2개의 대체거래소가 운영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대체거래소 설립 요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국내 대체거래소 설립에 대한 요구가 본격화된 것은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해제 직후인 2016년부터다. 하지만 논의 촉발 이후 6년여가 흘렀지만 현재까지 대체거래소는 설립되지 못했다. 각종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점도 문제지만 국내 증시를 독점 장악하고 있는 한국거래소의 반대가 강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거래소가 대체거래소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럴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는 핵심전략에 호가 단위 축소와 함께 코로케이션(Co-Location), 다크풀 등 서비스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코로케이션은 증권사의 주문 서버를 거래소 내에 설치하는 것으로, 거래 속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다크풀의 경우 익명으로 정보노출 없이 대량거래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대체거래소 설립을 염두에 둔 행보다. 그동안 시장 제한과 제재에 중점을 뒀던 한국거래소가 시장 친화적인 카드를 들고 나온 것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향적 행보를 보인 것일 뿐 대체거래소 설립에 대해서는 확실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체거래소가 설립된다면 수수료 인하와 거래시간 변경 등의 정책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변화에 한국거래소가 동참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투자자들의 인식과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과거에 머무는 형태로는 한국거래소의 위상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미 변화의 파도는 출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투자자들의 원성이 아닌 환호를 듣기 위해선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변화의 파도에 몸을 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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