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Margin Call)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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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진콜] 전 세계를 마비시킨 사상 최대의 금융 스캔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갑작스레 회사에 정리해고 바람이 불고, 리스크 관리 팀장 에릭도 퇴직 통보를 받게 된다. 에릭(Eric)은 그동안 자신이 분석하던 자료를 USB에 담아 MIT 박사 출신인 후배 피터(Peter)에게 넘기고 회사를 떠난다. 에릭이 분석하던, 회사의 리스크 모델로 파악하기 어려운 변동성을 파악해 회사의 손실 리스크를 분석하던 자료를 이어받아 분석한 피터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파생상품에 심각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한다.

지난 3년 반 동안 여러 모기지 담보증권 (MBS, Mortgage Backed Securites) 상품을 결합해서 판매해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회사의 자금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레버리지 비율도 상당했다. 회사가 가진 이 자산을 정상적으로 정리 매각한다면 1개월 정도가 소요될텐데, 자산가격이 25% 마진콜(Margin Call) 이상 하락하고 매도하지 못할 경우 손해액이 회사의 시가총액을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이제껏 모두가 간과하고 있던 문제가 밝혀지고, 이른 새벽 경영진은 긴급 임원 회의를 진행한 후 회사의 생존을 위해 보유한 상품 전량을 단 하루 내에 시장에 매도하기로 결정한다. 즉 폭탄을 시장에 떠넘기고 회사만 살아남기를 택한 것인데, 윤리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월가의 탐욕을 여실히 볼 수 있다.

보유량 전량 매각에는 몇 주가 소요될 만한 분량이었고, 또 매수 없이 순매도만 하게 되면 시장의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장이 열리자마자 10시까지 40% 이상을 매도하고, 시장에 소문이 빠르게 퍼질테니 점심시간 전에 모두 매도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직원들에겐 할당량의 93%를 매각하면 거액의 보너스(인당 140만 달러)를 약속한다. 그동안 거래해온 사람들과 영원히 거래가 끊길 것이고, 시장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있었다.

시장에서 위기를 인식하는 순간 모두 매도하려 하고 가치는 폭락할 것이며 또한 여기저기서 자금을 회수하려 할 것이기 때문에 그 여파는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남들이야 어찌 되던 시장이 눈치채기 전에 한발 빠르게 MBS를 모두 매도해버리고 우리 회사만 살아남으면 그만이었다.

드디어 날이 밝고, 힘든 하루가 끝이 났다. 장이 끝나고 또 몇 명의 직원은 해고되었고 일부는 살아남았다. 월가를 뒤덮은 탐욕의 시곗바늘은 여느 때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간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마진콜 (Margin Call) 이란?

선물 가격 변동에 따라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담보가 될 자산, 즉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하는 것 이다. 선물거래에서 최초 계약 시 계약 이행을 보증하고 채권을 담보하기 위해 예치하고 있는 증거금이 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거래 개시수준 이하로 하락한 경우 추가 자금을 요구하여 당초 증거금 수준으로 회복시키도록 요구하는 것을 이른다.

증거금이 모자랄 경우 증거금의 부족분을 보전하라는 전화(Call)를 받는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마진콜이 발생했다는 것은 선물 가격의 하락으로 원금에 손실이 발생한 수준 이다. 마진콜이 발생하면 증거금을 채워 넣어야 계약이 계속 유지될 수 있으며,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증거금을 채워넣으면 손실의 폭은 계속 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자산 가격 하락을 우려한 자금 회수 현상이 일어나며 유동성 경색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증거금을 채워넣지 못하면 거래소는 자동반대매매(청산) 을 통해 거래 계약 관계를 종결시킨다.

마진콜 공식 예고편, Margin Call (2011) Official HD Trailer Debut (Youtube: Movieclips Trailers)마진콜(Margin Call)

존(회장) : 내가 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줄 아나? 내 연봉이 왜 높은지 말해줄까? 딱 한가지 이유 때문이지. 일 주일, 한 달, 일 년 후 상황을 예측하기 때문이야. 그게 다야. 별 거 없어. 그런데 오늘은 유감스럽게도 내 귀에 아무것도 안 들리는군. 그냥. 적막뿐이야.

세스 : 사람들 힘들어지겠네요. 서민들 말이에요.

윌 : 평생 이 일 하고 싶으면 네 가치를 믿어야 해. 사람들은 분수에 안 맞는 차랑 집을 원하고 넌 그걸 도와주잖아. 그들이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건 우리의 자비로운 손가락 덕분이야. 손을 떼버리면 전 세계가 엄청 빠르게 공평해질 테고 사람들은 공평한 걸 안 좋아해. 돈만 마진콜(Margin Call) 생기면 좋아하지. 그러면서도 순진한 척 하면서 돈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고 해. 난 그런 위선이 역겨워 엿 먹으라고 해. 서민 같은 소리 하네. 웃긴 건, 내일 회사가 망하게 되면 무모했다고 우릴 엄청 욕 할거야. 하지만 우리가 틀렸고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면 그 사람들은 오줌 쌀 때까지 웃겠지. 우린 마진콜(Margin Call) 천하의 겁쟁이가 될 테니까.

마진콜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감독 : J.C. 첸더 (J. C. Chandor)

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 제레미 아이언스 (Jeremy Irons), 데미 무어(Demi Moore),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

마진콜(margin call) 뜻, 개념, 의미?

예금보험공사 블로그

경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마진콜(margin call)’이 뭔가요?

마진은 우리가 ‘갈비탕 한 그릇 팔면 마진이 얼마나 남으세요’ 할 때 그 마진입니다. 예를들어 10,000원 짜리 갈비탕이 마진이 3,000원이라면 사장님은 10,000원 짜리 갈비탕을 9,000원에 팔 수도 있고 8,000원에 팔아도 여전히 남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7,000원에 팔면 한 그릇 팔 때 마진이 3,000이니까 마진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마진이라는 건 거래를 할 때 파는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여유공간입니다. 10,000원짜리 갈비탕의 마진이 3,000원이라고 하면 장사가 안돼서 할인 판매를 하더라도 7,000원까지는 참고 버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마진콜은 마진이 줄어들다 줄어들다 결국 하나도 안 남게 됐을 때 전화로 콜해서 알려 주는 것을 말합니다. 금융시장에서도 마진콜 있는데 예를들어 어떤 회사 주식을 1,000만원어치를 사는데 내 돈은 300만원 밖에 없어서 700만원을 빌려서 주식을 샀다고 가정을 했을 때, 나한테 700백만원 빌려준 금융업자는 일단 내가 산 주식 1,000만원어치를 담보로 갖고 있게 되는데 주가가 내려서 1,000만원 하던 주식이 900만원이 되고 800만원이 되어도 돈 빌려준 금융업자는 아무연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담보 가치가 아직 800만원이니까 빌려준 돈 700만원은 언제든지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주식이 또 내려서 이제 가치가 700만원이 되면 그 때는 전화가 옵니다. “담보로 맡긴 주식의 가치가 떨어져서 담보 더 내놓지 않으면 이 주식 팔아서 빌려준 돈 700만원 회수해야되겠습니다. 그게 싫으시면 돈 더 가지고 오세요”라는 전화가 옵니다. 이 전화가 바로 마진콜(margin call)입니다.

쉽게 말하면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방에 살면 처음에는 월세 밀려도 보증금이 300만원이니까 10달치 밀릴 때까지는 보증금에서 깎으면 되니까 괜찮은데 밀린 월세가 보증금보다 더 늘어나면 집주인이 전화가 오는 것과 같습니다.

마진 계좌 (Margin account)와 마진 콜 (Margin call)

지난 대량 매매 (Block Trade) 포스팅에서 골드만 삭스가 엄청난 양의 주식을 매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 골드만 삭스가 대량 매매를 하게 된 배경은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하였던 아케고스 캐피털 사태가 그 원인이었습니다 .

아케고스 캐피털 사태를 뉴스를 보면 마진 콜 (margin call) 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

오 늘은 마진 계좌 (margin account) 와 마진 콜 (margin call) 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진 계좌 (Margin account)

우리가 은행에서 자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처럼 중개회사는 주식 , 채권 , 뮤츄얼 펀드 , 기타 금융 상품 ( 선물 , 옵션 등 ) 의 가치에 대해 돈을 빌려줄 수 마진콜(Margin Call) 있습니다 . 이때 사용되는 계좌가 마진 계좌 입니다 .

  • 각 중개 회사는 마진 관련 가이드라인이 있으며 마진이 가능한 주식 , 채권 및 뮤추얼 펀드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미국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당 최소 5 달러에 판매되는 주식이 포함되지만 , 고위험 주식 , 퇴직 계좌나 양육 관련 계좌에서는 자금을 빌릴 수가 없습니다 .
  • 일반적으로 투자자는 마진을 사용하여 현재 보유한 현금의 두배의 마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예로 마진 어카운트에 5000 달러 현금이 있는 경우 최대 10000 달러 상당의 마진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 즉 , 마진을 사용하는 경우 구매 주식의 50% 는 투자자의 현금에서 나머지 50% ( 최대 ) 는 대출을 마진콜(Margin Call) 통한 구매가 되는 것입니다 .
  • 마진 계좌로 매입한 유가 증권과 현금을 담보로 하며 정기적인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
  • 투자자가 마진 계좌 를 통해 빌린 돈으로 투자하여 주가가 이자율 이상으로 상승하면 투자자에게 이익이 발생합니다 .
  • 마진 계좌 로 빌린 돈을 다 갚기 전까지 중개인에게 지속적으로 이자를 내야 하므로 주식 매수 비용이 그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

마진 콜 (Margin call)

  • 만약 주가가 매수 때보다 더 하락하게 되어 마진 계좌 의 자본이 마진콜(Margin Call) 유지 증거금 (maintenance margin) 이하로 떨어지면 중개 회사는 투자자에게 마진 콜 (margin call) 을 하게 됩니다 .

유지 증거금 (maintenance margin) 은 투자자가 구매 후 계좌에 보유해야 하는 최소 자본을 의미합니다 . FINRA (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 정한 유지 증거금 요구 사항은 마진 어카운트에 있는 총가치의 25% 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 보통
보유한 특정 증권과 중개 회사에 따라 30% ~ 35%인 경우도 있습니다.

  • 유지 증거금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중개인은 특정 일수 ( 일반적으로 3 일 이내 ) 에 투자자에게 유지 증거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보유 주식을 매도하거나 더 많은 현금을 예치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 만약 빌려준 자금에 대한 위험을 느끼면 중개 회사가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직접 투자자의 주식을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 결과적으로 투자자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유 주식을 하락한 가격에 매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이 마진 계좌의 가장 위험한 점입니다.

마진 어카운트에 5000 달러를 가진 투자자가 주당 10 달러인 A 라는 주식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

투자자가 추가적으로 마진 어카운트를 통해 중개 회사로부터 5000 달러를 빌려 A 주식에 투자하면 1000 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

주가가 주당 20 달러까지 상승하여 투자자는 주식을 20000 달러에 매도할 수 있게 되고 , 원금 5000 달러와 중개 회사로부터 빌렸던 5000 달러를 갚고 나서 투자자는 10000 달러의 수익 ( 이자를 고려하지 않은 경우 ) 을 가지게 됩니다 .

마진 어카운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투자자의 수익은 5000 달러가 됩니다 .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

주가가 5 달러로 하락하였다면 마진 계좌의 자산은 5000 달러가 되고 이는 원래 자산의 25% 가 되어 중개 회사는 투자자에게 더 많은 유지 증거금 예치를 요구하게 됩니다 .

투자자가 유지 증거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중개 회사는 마진 콜 즉 , 마진 계좌의 포지션을 청산하게 되며 투자자는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됩니다.

마진 계좌는 일반적으로 숙련된 투자자들이 적은 투자금으로 더 큰 투자를 하려고 할 때 사용합니다.

마진 계좌를 사용하는 것은 부채 , 추가 비용 등의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초보 투자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투자 방법입니다.

아케고스 캐피털 사태를 보면 오랜 기간 경험이 있는 헤지 펀드 투자자도 마진 콜을 통해 한 순간 몰락해 버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마진 계좌를 통해 자금을 빌려준 여러 은행들이 엄청난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이 잘 마무리되어 시장에 위험성을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머니머신팩토리

마진콜이란

마진콜(Margin Call)이라는 용어는 '증거금'이라는 의미가 있는 Margin과 '전화'를 의미하는 Call의 합성어입니다. 누가 전화를 한다는 걸까요? 증권사가 전화를 한다는 것이죠. 누구한테 왜요? 왜 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증권사의 돈을 빌려 금융상품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돈을 더 달라고 전화하는 겁니다. 계좌에 돈이 부족하니 빨리 입금하라는 것이지요. 돈이 부족하다고요? 갑자기요? 갑자기는 아니고요. 투자자들이 선물거래라는 것을 할 때 주로 이런 마진콜이 발생하는데요. 여기서, 선물거래는 미래의 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WTI 원유 선물 같은 것들이죠. 이 선물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은 증거금(보증금)만으로도 그의 몇 배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레버리지 효과라고 하는데요. 레버리지 효과는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돈을 빌려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선물거래 시 필요한 그 돈을 증권사가 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증권사는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려주고 투자자는 이것을 토대로 레버리지를 노린 선물거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물거래를 해서 자산이 오르면, 크게 이익을 볼 테고, 손해를 보면 증거금을 잃고 추가금 마저 납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거래라는 게 정말 위험한 시장이기 때문에 절대 공부 없이 들어가면 안 된답니다.
어쨌든, 증권사는 투자자가 선물거래를 통해 손실을 입을 것이라 예상되는 시점에서 투자자에게 마진콜이라는 걸 때립니다. 쉽게 말해 전화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약간은 협박조로 이야기를 하겠죠? "당신의 자산의 평가액이 줄었으니, 추가 증거금을 내셔야 합니다. 만약 내지 않는다면, 당신의 증거금과 주식을 팔아서 그 금액을 메우도록 하겠습니다. " 대충 이런 식입니다. 마진콜이 마진콜(Margin Call) 와도 투자자가 "돈 없다, 배 째라"는 식으로 버티면, 그 유명한 반대매매라는 것이 진행됩니다.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과 같은 금융상품을 팔 아치 우는 것이죠. 애당초 투자자가 보유한 상품을 보고 돈을 빌려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을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과 같다고 해서 주식담보대출 혹은 신용거래라고도 합니다. 증권사들은 주식거래 시 발생하는 증권거래수수료로도 수익을 내지만, 대부분 이런 신용거래를 이용한 대출이자와 증거금 회수 등을 통해서도 높은 비율의 수익을 창출한답니다. 지금까지 마진콜에 대해 핵심 내용만 알아보았는데요. 마진콜, 한방에 이해하셨나요?
위 내용처럼, 레버리지는 잘못 쓰면 정말 치명적인 독이 됩니다. 우리 머니머신팩토리 구독자 여러분들께서는 주식투자 잘못해서 마진콜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주식 선물시장용어 마진콜(Margin Call), 캐시콜(Cash call) 뜻

예를 들어 제가 다음주에 A 씨와 100만원의 은을 선물 거래하기로 하고 결제는 다음 달에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계약 날짜와 결제일이 다르기 때문에 계약금을 걸었습니다. 그 이유는 계약을 하고 며칠 지나서 은값이 떨어지게 되면 A 씨가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증거로 30~100%까지 증거금을 걸 수 있습니다. A씨는 보증금(증거금)을 내려고 했는데 자금이 부족하여 유가증권으로 대신 지급을 했습니다. 이때 증거금으로 낸 유가증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증권사에서 A 씨에게 증거금으로 지급한 유가증권의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에 추가금으로 증거금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마진콜(Margin Call) 추가적으로 증거금을 요청하는 것이 바로 마진콜이라고 합니다.

캐시 콜(Cash Call): 일반적으로 마진콜을 받은 고객이 정해진 시간까지 추가 증거금을 예탁하지 못할 경우 마진콜(Margin Call) 증권사가 고객의 미결제약정을 임의로 *반대 매매해 처분하는 것, 선물거래에서 만약 계약를 유지한 채로, 다음 거래일로 넘어가 시초에 증거금이상의 음(-)의 변동이 발생한다면 빚을 지게 됩니다.

* 반대 매매: 증권사가 증거금이 부족할 때 강제로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

* 너무 급작스러운 변동성을 가진 시장에는 마진콜은 생략하고 바로 캐시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일어난 마진콜과 캐시콜의 예시입니다.

지난 4월 21일 WTI 서부텍사스산 원유 5월물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발생한 이 사건은 오일 소비는 줄어들고 생산이 계속되자 재고가 넘쳐나면서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원유 가격이 마이너스로 돌입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증권사 거래 시스템인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이 먹통이 됐기 때문입니다. 마이너스 가격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리 마진콜(Margin Call) 대비해 둔 삼성증권 등 몇 개 증권사 외에는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가격이 0달러를 넘어 마이너스로 돌입하면서, 실제로는 마이너스인데 HTS 상 가격은 오히려 상승으로 표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HTS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쓰는 키움증권에서 문제가 크게 발생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는 HTS가 먹통이 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대응을 할 수 없었고 -40달러까지 떨어지는 피해를 그대로 받게 되었습니다.

HTS 시스템이 먹통이 되다보니 반대매매(증권사가 증거금이 부족할 때 강제로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매매가 되지 않고 손절도 되지 않으면서 마진콜을 넘어 캐시콜이 쏟아지게 됐습니다. 마진콜은 증거금이 날아가는 수준이지만 캐시콜은 증거금을 날리고 거기에 빚까지 지게 됩니다.

문제가 발생한 미니 크루드 오일 종목은 한 계약당 증거금이 대략 500만 원 수준입니다. 그런데 마이너스 폭락을 하면서 한 계약당 2300만 원 씩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태에 한국투자증권(한투)의 일부 투자자들은 캐시콜로 발생한 미수금을 전액 면제받고, 마진콜 발생시점을 기준으로 약 20% 위탁증거금을 회복해주는 보상안을 받아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한투 마진콜(Margin Call) 구제안을 보면 2300만 원씩의 빚은 면제해주고 여기에 20% 정도 위탁증거금인 1계약 당 100만 원 정도 돌려주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1계약당 500만 원 마진콜(Margin Call) 정도 구제안을 내놓는다고 밝혔습니다. 2300만 원 빚에서 500만 원씩을 제하더라도 1계약 당 1800만 원씩의 빚이 투자자에게 그대로 남는 셈입니다. 빚더미에 오른 투자자들은 최대 10억 원까지 피해를 본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비해 키움증권의 보상안은 터무니없이 작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주식 선물시장 용어 당월물, 근월물, 최근원물, 차월물, 원월물, 차근월물 뜻

선물시장에서는 마진콜(Margin Call) 일반 주식시장과 달리 만기가 있고 만기일에는 기초자산(현물)의 가격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선물시장에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표적인 월물(만기가 가장 가까운 월물)을 당월물(근월물), 최근..

주식 선물시장용어 콘탱고(Contango)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콘탱고(Contango)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나 결제월에 멀수록 높아지는 시장을 뜻합니다. 선물 고평가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선물은 이자와 창고료, 보험료 등 보유비용이 소요되므로 현물보다 가..

주식 선물시장용어 베이시스(Basis) 뜻, 의미

베이시스(Basis) 베이시스(Basis)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선물(先物)과 현물(現物)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현물은 현재의 시세로 거래를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이고, 선물이란 현재의 시세로 거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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