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및 투자 도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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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을 말합니다.

거래 및 투자 도구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주식을 사고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사는 것은 매수라 하고 파는 것은 매도라고 합니다.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팔게 됩니다. 이때 주문은 증권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4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봅시다.

첫째, 증권사 지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는 전국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한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지점에 가면 주문을 하기 위한 주문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계좌번호와 이름, 그리고 어떤 주식을 얼마에 몇 주 살 것인지 적어서 제출하면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점을 이용하는 방법 중 다른 하나는 자신의 계좌를 관리해줄 영업직원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영업직원으로부터 계좌관리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싶으면 그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주문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점을 이용하면 매매에 적용되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둘째, ARS서비스를 이용해서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각 증권사마다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ARS번호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이 주문을 도와줍니다. 물론 ARS를 통해 주문뿐만 아니라 계좌잔고 조회 및 각종 질문이나 불편사항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ARS를 이용할 때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수수료를 수시로 체크하세요!

정확한 주식 수수료를 알고 싶다면 증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좋

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금융투자협회(www.kofia.or.kr) 전자공시시스템 중 금융투자회사 수수료 비

교를 찾아보면 각 증권사들의 매매수수료에 대해 일목요연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가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 Home Trading System (이하 HTS)은 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투자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투자 도구입니다. 특히 HTS를 이용하면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현재 최저수준의 HTS 수수료율은 0.015% 정도입니다. HTS로 거래를 하면 낮은 수수료율을 부담 없이 여긴 나머지 지나치게 많은 매매를 하게 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즉, 매매회전율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음을 기억해서 자신에게 맞는 매매횟수를 미리 설정하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주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4,0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소위 핀테크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바일 금융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전체 거래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모바일기기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바일기기를 통해 주식시세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까지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습니다. 최근 각 증권사들은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매매 수수료

를 인하하여 HTS에서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어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HTS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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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움직임 포착하면 비트코인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있죠" [한경 비트코인 투자전략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사진=김산하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크립토퀀트를 이끌고 있는 주기영 대표(사진)는 자신의 투자 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 기반 투자'라는 전략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시세 향방을 정확히 맞춰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된 인물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 대표를 주목하고 있다. 해외 유력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주 대표를 가상자산 업계 '영향력 톱100 인물'에 선정했고, 주요 가상자산 매체들도 주 대표의 시세 분석을 수시로 인용하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크립토퀀트는 블록체인 상에서 가상자산이 거래되는 데이터를 가공, 수치화·시각화시켜 가상자산 급등·급락 신호를 찾아내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낸 정보들을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헤지펀드, 기관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어쩌다가 크립토퀀트를 창업하게 됐나.

"가상자산 시장에 들어온지 5년 정도 됐는데, 5년 전만 해도 시장에 아무 것도 없었다. 근거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게 아니고 그저 느낌에 따라 매수, 매도 버튼을 누르는게 다였다. 그런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 뒤부터 확실한 근거를 기반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 데이터가 없으니 직접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시세 향방을 온체인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한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맨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온체인 거래 데이터(블록체인상의 자금흐름 데이터)를 투자에 활용하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확신이 없었다. 주변 헤지펀드들에 조언을 구해봐도 이건 보조데이터지 알파전략을 만드는 도구로는 사용이 어렵다고 했다. 그런데 결국 이러한 전략이 시장에 통한다는 것을 어느 거래 및 투자 도구 정도 증명했고, 이는 우리가 세계 최초다."

-어떻게 온체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서 투자에 적용하나.

"가상자산은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이런 특성상 누구나 어느 지갑에서 어느 지갑으로 코인이 이동하는지 볼 수 있다. 문제는 수·발신자의 지갑 주소만 보이기 때문에 과연 누가 누구에게 얼마의 코인을 보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냐는 문제다."

-그래서 어떻게 했나.

"시작은 라벨링(Labeling)이었다. 이 지갑 주소는 거래소, 저 지갑 주소는 대형투자자, 이런 것을 식별해서 데이터를 쌓아놔야 어디서 어디로 자금이 이동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A지갑에서 1만 비트코인이 이체돼 B거래소의 지갑으로 들어갔다' 이런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고래들이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위해 거래소로 옮기는 정황을 포착할 수 있게 된다"

-그 다음은?

"그러면 대형투자자가 거래소에 대량의 코인을 입금했다고 무조건 폭락하느냐, 거래 및 투자 도구 거래 및 투자 도구 항상 그렇진 않다. 그래서 이 정보만 가지고는 큰 의미가 없다. 자금 이동은 어디까지나 자금의 이동일 뿐이고, 이게 매수 신호인지 매도 신호인지는 파악이 어렵다. 그래서 정확한 상승, 하락 신호를 뽑아 내는 게 최대 관건이다."

-그래서 어떻게 했나.

"정확한 신호를 뽑아 내기 위해 사례를 계속 수집했다. 같은 수준의 대형투자자라고 해도 누구는 입금을 했을 때 바로 파는 주체가 있고, 천천히 파는 주체가 있다. 가상자산공개(ICO)에 참여를 한 대형투자자도 있다. 이런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데이터 매트릭스(Data Matrix)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사례별로 구분하면서 이 상황에서 폭락을 했구나, 이 상황에서는 폭등을 했구나 이런 기록들을 구분해 쌓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거래소에서 수 백만건의 자금이 인출되고 유입될텐데, 정확성에는 한계가 있지 않나?

"그래서 우리는 평균을 위주로 본다. 평균을 보면 노이즈는 제거되고 자금의 거래 및 투자 도구 흐름만 남기 때문이다. 평균을 봤을 때, 거래소에 비트코인이 입금되는 유입량보다 비트코인을 인출하는 유출량이 더 많다면 시세 폭락 보단 상승 확률이 높다는 식이다."

-지난해 비트코인 폭락장과 대상승장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폭락 직전에는 거래소 지갑으로 대형투자자들의 비트코인이 대거 몰린다. 지난해 3월 큰 폭락이 있기 직전에 거래소에 대규모의 비트코인이 유입되는 것을 포착해 데이터에 기반해 예측했을 뿐이다. 상승장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 시세가 떨어지려면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보내야 하는데, 폭락 이후 온체인 상에서 대형투자자들이 많이 활동을 하지 않았다. 대형투자자들의 입금도 없고, 채굴자 입금도 없고. 그런데 거래소가 가진 비트코인 총량도 감소하고 있었으니 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오를까.

"올해도 장기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 본다. 아마 올해 말에 1비트코인당 10만달러(약 1억1030만원)정도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근거는 기관 매수세와 거래소 내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기반 가상자산) 보유량이다. 거래소에 지금 수많은 스테이블코인들이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모인 상황인데, 아직 이 물량들이 매수압력으로 작용 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수시로 조정은 일어날 수 있다. 거래소에 대형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이 지금 다들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정은 언제 올까

"조만간 조정이 올 수 있는데, 와도 1만달러(약 1103만원) 규모를 넘어서진 않을 것 같다. 만약 조정이 온다면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에 없고, 코인베이스 고래들도 팔고, 채굴자들도 파는 상황에서 올 것이다."

-이번 강연 주제가 '비트코인 상승장에서 고래에게 뒤통수 덜 맞는 법'이다.

"비트코인 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고래들의 움직임이다. 이들이 시세를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고래들은 채굴자, 스테이블코인 세력, 미국 기관 세력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금 채굴자들은 많이 팔고 있다. 코인베이스 고래(미국 기관)들도 팔고 있다. 그런데 스테이블코인 고래들은 계속 가격을 올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

-앞으로 고래들의 동향은 어떻게 변할까

"크립토퀀트 홈페이지에서 고래 관련 지표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저는 주로 고래들의 의중을 판단해 투자한다. 가상자산 시장이 많이 커졌지만 여전히 이 시장은 고래들에 의해 움직인다 생각한다. 최근에 고래들이 많이 입금했으면 '대량 매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프리미엄이 붙었을땐 '기관 매집 구간'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비트코인 시세는 보통 뉴스에 의해 움직이는게 아닌가

"제가 충격을 받았던 게, 예전에 비트코인이 크게 떨어진 날에 무슨 일이 있나 해서 뉴스를 봤더니 전문가들이 구글이 양자컴퓨터를 발표해서 비트코인이 떨어졌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뉴스랑 당시 폭락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냥 대형 채굴자들이 매도한 것일 뿐이었다."

-결국 수급 문제인 것 같다

"그렇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돈을 넣었다' '주식 계좌에 사람들이 예치를 하고 있다' 이런 수급 신호가 중요한 것과 같다. 하루에 60조원의 비트코인이 이동하는데 누가 왜, 무슨 목적으로 이동을 했는지 이런 것을 보면 결국 시세의 향방이 보일 수 밖에 없다."

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주 대표는 오는 25일 한경닷컴이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2021 한경 비트코인 투자전략쇼' 에서 자신만의 투자 비법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주제는 '비트코인 상승장에서 고래에게 뒤통수 덜 맞는 법'으로, 어떤 상황에서 비트코인 대형 세력들이 매수, 매도를 하는지 독자들과 함께 짚어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 투자 고수들이 말하는 진정한 가상자산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김준우 쟁글 대표(전 삼성증권 파생상품 트레이더), △한대훈 SK증권 애널리스트(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저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안시후 트레이더(2020 바이비트 트레이딩 대회 세계1위) △잭 타오 페멕스 대표(전 모건스탠리 부사장) 등 가상자산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감안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경닷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시 강의자료와 에어팟프로, 신세계상품권, BBQ황금올리브치킨 교환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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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느낌'으로 하는 투자는 금물…정보가 핵심" [한경 비트코인 투자전략쇼]

"‘떨어질 것 같다’ ‘오를 것 같다’는 느낌만으로 투자를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느낌은 지나가는 것이고, 정보는 계속 남거든요. 누구나 느낌으로 성급히 매매를 했다가 낭패를 보셨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본인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느낌’이 아니라 ‘정보’ 입니다."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기업인 쟁글(Xangle)을 이끌고 있는 김준우 대표(사진)는 지난 18일 한경닷컴과 만나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 김 대표는 삼성증권 파생상품 트레이더 출신으로, 이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넥슨 벤처파트너스(NXVP) 대표이사직을 거쳐 2018년 쟁글을 창업했다. 쟁글에는 총 480여개의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공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시는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거래소들과 비트스템프, 오케이엑스, 코인체크 등 국외 거래소들에 공급된다.김 대표는 루머와 느낌에 기반한 투자가 성행하던 가상자산 시장에서 공시 문화를 만들어 업계 분위기를 투명하게 바꾸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 금융권 출신인 김 대표에게 어떻게 가상자산 산업 분야에 뛰어들게 됐는지 물었다.-어쩌다가 가상자산 업계에 들어오게 됐나“삼성증권과 삼성전자를 거쳐 넥슨 지주회사인 NXC에서 투자 관련 일을 했다. 당시에 NXC가 국내 거래소 코빗 등을 인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알게 됐다. 저는 금융 쪽에 있었으니까 아무래도 금융산업 관점에서 이 시장의 가능성을 보게 됐던 것 같다.”-기관투자자 입장에서 이 시장은 어땠나“당시 거래소를 인수한 기관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가상자산 시장은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없었고, 있더라도 이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차후 시장이 확대돼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믿을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니즈가 무조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가상자산 투자가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은 무엇인가“기대수익률에 대한 차이인 것 같다. 비트코인 투자의 장점을 꼽자면 투자 자산중 일부분만 투자하더라도 높은 기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라는 것이다."-여태까지 이런 형태의 높은 기대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자산이 없었나“기존에는 이 정도 기대수익률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벤처 기업이나 굉장히 위험한 파생상품에 투자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 특정 거래 및 투자 도구 자산을 현물에 투자하는 것으로는 이런 기대수익률을 노릴 수 없었는데, 가상자산이 등장했고, 특히 초창기 시장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잠재력이 많다고 생각해 진입하는 것이라 본다."-기관투자자들은 주로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 비트코인이나 가상자산에 투자하나?“기관들도 성향에 따라 ‘투자형’기업과 ‘트레이딩형’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투자형 기업은 비트코인을 투자 관점에서 매입을 해서 재무제표에 넣고 공시를 한 사례들이다. 테슬라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기업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은 단기간에 수익을 내고 나가는게 아니라, 리스크 헤지(hedge)나 포트폴리오 다각화 관점에서 비트코인에 투자 한다. 비트코인이 널리 쓰이고, 규제가 개선 되고, 더 거래 및 투자 도구 많이 활용 될 것 이라는 방향성에 투자한 기업들이라 볼 수 있다”-트레이딩형 기업은?“단기간에 큰 거래를 하는 퀀트(Quant)형 펀드들, 또는 마켓 메이커(Market Maker)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매수·매도를 반복하면서 수익을 내는게 주요 목표다.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능성을 보고 보유를 하기보단 쌀 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목적이라서,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기업들이라 볼 수 있다.”-기관투자자이자 트레이더 출신으로서 개인투자자에게 조언한다면“느낌으로 투자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 왜냐하면 느낌은 지나가는것이고, 정보는 계속 남기 때문이다. 사실관계나 정보에 기대지 않고 느낌으로 과도한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보는 개인들이 많다. 장의 변화에 대해서 본인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느낌이 아니라 정보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특정 자산을 보유함에 따라 생기는 불안감은 그 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확신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자산에 투자했다고 해도 대한 근거나 확신이 있으면 폭락장에서도 팔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자산이 된다. 반면에 근거가 없으면 언제든지 바로 던질 수 있는 자산이 돼 버린다. 그렇게 되면 시장의 작은 변동, 움직임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하나만 더 조언 해 달라"본인이 투자할 때 어떤 성격의 투자를 하는지를 생각을 해보고 그에 맞춰서 본인의 투자 행동을 일치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나는 비트코인에 장기 투자를 할 거야' 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시장이 급락하면 바로 반응해버린다. 근거 없이 쉽게 소문에 휩쓸려서 손절을 하거나, 너무 낮은 구간에서 익절을 하고 더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야 다시 높은 가격에 들어가거나 하는 식이다. 목적에 맞는 투자 행동을 해야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올 수 있다.” -이번 강연 주제가 ‘2017년, 2021년 비트코인 시장 무엇이 달라졌는가?’인데 왜 이 주제를 선정했나.“비트코인이 존재해온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대중의 관점에서는 2017년의 투기적인 성격이 강한 시장의 이미지로만 머물러 있는 것 같다. 2017년과 2021년 사이에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이 변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비교해서 설명을 드리고 싶었다.”-2017년 이후 4년이 지났지만 뭐가 달라졌는지 체감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산업의 발전 속도는 가격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꾸준히 서비스나 기술이 발전 하고 있는데 가격이 올라간 상태에서 산업과 기술의 발전 속도를 보면 실망 하기 쉽다. 아직 산업이 초창기라는 것을 인지를 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산업의 잠재력을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김 대표는 오는 25일 한경닷컴이 유튜브에서 개최하는 '2021 한경 비트코인 투자전략쇼'에서 2021년 달라진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 대해 강연한다. 주제는 '2017년, 2021년 비트코인 시장 무엇이 달라졌는가?'로 기관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진입 후 가상자산 시장의 펀더멘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독자들과 함께 짚어 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레전드 투자 고수들이 말하는 진정한 가상자산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김준우 쟁글 대표(전 삼성증권 파생상품 트레이더), △한대훈 SK증권 애널리스트(한 권으로 끝내는 비트코인 혁명 저자)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안시후 트레이더 △잭 타오 페멕스 대표(전 모건스탠리 부사장) 등 가상자산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감안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경닷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시 강의자료와 에어팟프로, 신세계상품권, BBQ황금올리브치킨 교환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2021 한경 비트코인 투자전략쇼 사전신청https://event.hankyung.com/seminar/bitinvest/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업비트, 기관투자가 겨냥 '암호화폐 지수' 만든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국내 최초로 기관투자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지수를 만든다.업비트 운영업체 두나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디지털자산(암호화폐) 지수 사업 공동 추진’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발표했다. 두나무가 암호화폐 가격, 거래량, 거래대금 등의 실시간 자료를 제공하면 에프앤가이드는 이를 활용해 암호화폐 관련 지수를 개발한다.두나무 측은 “기관의 눈높이에 맞춘 지수를 제공해 암호화폐 투자자 범위를 확대하고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올 상반기 시가총액 상위 5대 암호화폐로 구성한 ‘디지털자산 톱5 지수’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런 지수를 만들어 두면 암호화폐 시세를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도 가능해진다. 물론 암호화폐를 금융으로 인정하지 않는 정부 기조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론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큰손’들의 시각이 달라지는 추세인 만큼 중장기적 시장 변화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캐나다에서는 지난 18일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ETF가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도 일부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ETF 출시를 위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임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다영이 불붙인 학폭 논란에 체육계·연예계 초토화[종합]

여자 배구선수 이다영으로부터 시작된 '학폭(학교폭력) 미투'가 체육계를 넘어 연예계로까지 번졌다. 급기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문화관광체육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앞서 이다영 선수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이다영이 SNS에 선배 김연경을 저격하며 올린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는 글을 언급하며 "본인이 했던 행동들은 새까맣게 잊었나 보다. 본인도 하나의 사건 가해자면서,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도망치듯이 다른 학교로 가버렸으면서 저런 글을 올렸다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나면서 황당하다"고 했다.이다영이 올린 SNS 글로 인해 학폭 미투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다영·이재영 자매의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배구협회는 두 사람의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다.학폭 논란은 남자 프로배구로도 번졌다. OK금융그룹 심경섭·송명근 선수는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OK금융그룹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이들을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삼성화재 박상하 선수도 학폭 의혹을 인정하며 "이에 책임을 지고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연예계에서는 최근 한 주 사이 학폭 의혹이 제기된 연예인만 배우 조병규, 김동희, 박혜수와 가수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 '트롯 전국체전' 우승 진해성,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세븐틴 민규, TOO(티오오) 멤버 차웅기, 스트레이키즈 현진 등 10여명에 달한다.그러나 당사자들은 대부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학폭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배우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가해자로 박혜수를 지목했다.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한 구체적 조사를 시행한 결과,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하여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거래 및 투자 도구 음해 및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며 "위법 행위자에 대한 형사고소는 물론이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 등 법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배우 김동희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도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앞서 김동희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고 주장했다.소속사는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됐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 확인을 해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며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때문에 일각에서는 피해자가 학폭 관련 증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연예인들이 일단 의혹을 부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학폭 관련 피해자 측 고소가 접수된다 해도 실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 학폭과 관련해 적용할 수 있는 협박죄는 공소시효가 3년, 폭행죄와 모욕죄는 5년, 특수상해죄는 10년이다.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피해자는 수사기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스스로 피해 입증에 나서야 한다.반대로 배우 박혜수 측 주장처럼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한 일부 누리꾼의 장난이나 음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한편 가수 수진의 동창으로 학폭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배우 서신애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변명할 필요 없다(None of your excuse)'란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서신애,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수진은 서신애에게 '빵꾸똥구'(당시 출연하던 시트콤에서의 극중 별명) '엄마·아빠 없어서 어떡하냐’ 등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했고 다른 친구들과 싸움을 붙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수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향후 악의적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엄벌에 처해질 가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나 23일에도 수진 등 여러 유명인과 관련한 학폭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당분간 유명인 학폭과 관련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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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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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거래앱(MTS) QV, 나무에서 제공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자체적인 ETF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쉽고 간략한 설명, 트렌디한 키워드로 관련 상품 찾기, 보수율순 상품 정렬, 상품 비교하기 등으로 타사와 차별화했다.

      예를 들면 투자자가 ETF 검색 메뉴에서 ‘메타버스’ ‘2차전지’ 등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ETF를 검색할 수 있고 종목 카드를 통해 수익률, 총 보수율, 구성 종목들을 조회할 수 있다. 관심있는 상품들은 비교함에 넣어 서로 비교할 수도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종목 상세에서는 해당 ETF에 대한 필요한 점만 쉽고 간략하게 알려줘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동시에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투자자를 위해 기초 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전체 구성 종목 내역을 제공한다. 해당 ETF와 비슷한 상품들, 관련 키워드도 제시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다른 상품들까지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황별 검색에서는 미국주식, 한국채권, 유가, 금 등 자산을 선택한 후 상승, 하락, 레버리지 여부를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서 수익이 예상되는 ETF 상품을 검색할 거래 및 투자 도구 수 있다. ETF투자하기 메뉴에서는 ‘최다 조회’ ‘연금저축 매수 상위’ 상품 등 NH투자증권 고객들의 투자 여정 데이터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이 어떤 ETF를 선호하는지 볼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문가가 제시한 테마 및 월별 포트폴리오 종목도 알아볼 수 있다.

      이수환 NH투자증권 투자솔루션개발부장은 “이번 국내 ETF 투자 콘텐츠는 특히 절세·연금자산관리 니즈가 있는 고객이 쉽게 ETF를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NH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자산관리의 도구로 ETF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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