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거래 옵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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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적 콜의 손익구조

KDI 경제정보센터

통화, 주식, 채권 같은 금융상품은 금리ㆍ주가ㆍ환율 등 경제 상황이 바뀔 때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한다. 따라서 이런 상품에 투자하면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손해를 볼 위험성도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통화나 증권 같은 상품에 투자를 하면서도 손해 볼 위험을 회피할 방도가 없을까 궁리했고, 그런 끝에 파생금융상품(financial derivatives)이라는 특별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거래하기로 했다.

파생금융상품시장은 어떤 시장인가

파생(금융)상품은 기존 (금융)상품을 토대로 만든다. 예를 들어, 주식(기존 금융상품)을 토대로 만든 파생상품 중에는 주식 선물(先物, futures)이라는 것이 있다. 이 상품은 투자자들이 주가의 미래 시세를 예측하는 데 돈을 걸게 하고, 미래에 시세가 오르든 내리든 시세가 움직이는 미래의 방향만 맞추면 맞추는 만큼 돈을 벌고 방향을 못 맞추면 그만큼 돈을 잃게 되는 구조로 만든 추상적인 금융상품이다.

보통 주식 투자자들이 증권시장에서 사고파는 주식은 매매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주식과 대금이 오가는 식으로 현재 시점에서 거래의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현물 주식(혹은 주식 현물)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주식 선물은 오늘 매매를 하더라도 결제는 나중에, 즉 미래에 주가가 어디로 움직이는지를 봐서 하기 때문에 현물에 대비해 선물 주식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주식도 현물과 선물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선물 주식을 매매하는 선물시장과 현물 주식을 매매하는 현물시장이 함께 돌아간다.

현물 주식시장에서는 주식 현물이라는 눈에 보이는 실체를 매매하지만, 주식 선물시장에서 거래하는 선물 주식은 현물 주식처럼 눈에 보이는 상품의 실체는 없고 현물 주식을 기초로 인위적으로 매매 규칙을 만들어 거래하는 추상적인 금융상품이다. 이런 식으로, 파생금융상품은 대개 금융상품 현물을 기초로 삼고 인위적으로 매매 규칙을 만들어 거래하는 추상적 금융상품이다.

증권시장에서 주식 선물과 현물에 동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흔히, 주식 현물을 사서 시세가 오르기를 기대하는 동시에 미래 시세가 떨어지는 쪽에 돈을 건 주식 선물까지 함께 산다. 이렇게 하면, 주식 현물은 시세가 떨어질 경우 시세 하락 분만큼 손해를 보더라도 주식 선물에서는 주가 방향을 맞추게 되기 때문에 맞춘 만큼 돈을 번다. 결과적으로 주식 현물 투자에 따르는 손실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단지 손실 위험만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큰 돈을 벌 수도 있다. 주식 선물시장에서는 현물 주식시장과는 달리 적은 돈을 계약금으로 걸고도 거액을 베팅할 수 있는 구조로 상품을 운용하기 때문이다. 그 대신 베팅에 실패할 경우엔 거액을 물어내야 하므로 손실 위험 역시 현물시장에 비하면 훨씬 높다. 현물 주식에 비하면 상품 구조가 복잡할 뿐 아니라 투기성도 단연 높다.

주식 파생상품 중에는 주식 선물 외에 주식 옵션(option)이라는 것도 있다. 주식 선물을 거래할 때처럼 계약금을 걸고 주가의 미래 방향을 맞추는 데 베팅해 맞추는 만큼 벌고 못 맞추면 그만큼 잃는 거래구조는 비슷한데, 선물거래 때와는 달리 주가 방향 맞추기에 실패했을 때 거래에 따르는 손실 규모를 계약금에 한정하고 거래를 끝낼 수 있다. 즉, 주식 선물 거래 때는 투자에 실패할 경우 주식 선물을 사들인 만큼 다 잃어야 하지만 주식 옵션 거래 때는 계약금을 걸고 옵션 상품을 사들였다가 투자에 실패할 경우 계약금만 포기하면 된다.

파생금융상품이란 이런 식으로 주식, 채권, 통화 등 시세가 자주 변하는 금융자산을 토대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거래하는 추상적 금융상품이다. 주식 뿐 아니라 통화, 채권도 선물 또는 옵션 상품으로 만들어 거래한다. 이런 파생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을 파생금융상품시장, 파생금융상품을 만들 때 토대가 되는 자산을 기초금융자산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주식 선물이나 주식 옵션은 주식의 파생금융상품이고, 주식 현물은 기초금융자산에 해당한다.

파생금융상품시장도 금융상품을 거래하므로 금융시장의 일개 부문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 의미의 금융시장은 금전을 빌려주고 빌리는 대차거래를 하는 시장이고, 파생금융상품시장은 대차거래를 하지 않으면서 자금을 거래하므로 전통적 의미의 금융시장 범주에서는 벗어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주식, 채권, 통화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을 만들어 거래하고 있고, 거래 규모도 위/아래 거래 옵션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거래소에서는 금융파생상품뿐 아니라 금이나 돼지고기 같은 실물상품을 토대로 만든 실물파생상품(금 선물, 돈육 선물 등)도 만들어 거래하고 있다.

선물거래는 어떻게 하는 거래인가?

주식 선물이나 주식 옵션은 대표적인 주식파생상품이지만, 그렇다고 선물거래나 옵션거래를 파생금융상품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선물 거래는 금융시장뿐 아니라 원유, 옥수수, 콩, 다이아몬드, 쌀 같은 원자재를 포함한 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에서도 널리 이뤄지고 있다.

선물계약은 계약 상품의 시세가 계약 후 결제시점이 되기 전에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이 거래를 이행하게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렇다 보니, 결제 전에 상품 시세가 변하면 상품을 사기로 한 쪽과 팔기로 한 쪽 간에 희비가 엇갈리게 돼 있다.

가령 오늘 1억원에 매매하되 위/아래 거래 옵션 결제는 한 달 뒤에 하는 조건으로 선물계약을 한 상품의 시세가 한 달 뒤 2억원이 됐다고 하자. 사기로 했던 쪽은 크게 득을 본다. 2억원 하는 상품을 선물계약 덕에 1억원이면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품을 팔기로 했던 쪽은 꼭 그만큼 손해를 봐야 한다. 따라서 선물계약은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쪽은 반드시 밑지는 제로섬(zero-sum) 게임이다.

선물거래는 전통적으로 수확이 불확실한 곡물과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오늘날엔 금속, 에너지 같은 상품(real product)부터 주식,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금, 외환 등 금융자산에 이르기까지 거래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거래소가 선물시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주식 선물과 금 선물, 미 달러 선물 등 여러 가지 선물 상품을 거래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초기 선물거래는 주로 미래에 혹 입을지도 모를 손실 가능성을 피하는 데 목적을 두었지만 거래 대상과 규모가 늘어난 지금은 손실 회피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 곧 헤지거래보다는 투기 목적 거래가 크게 늘었다. 그에 따라 선물거래로 손해 보는 사례도 많아지고 손실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옵션거래는 어떻게 하는 거래인가?

옵션이란 어떤 상품을 일정 기일(혹은 기간) 안에 일정 가격으로 사거나(혹은 사지 않거나) 팔 수 있는(혹은 팔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말한다. 옵션거래는 위/아래 거래 옵션 옵션이라는 권리를 매매하는 것이다. 옵션거래의 대상은‘옵션 계약 상품’이라고 부른다. ‘옵션 상품’이나‘옵션 계약’혹은 그냥‘옵션’이라고도 부른다. 옵션 계약을 맺고 약정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옵션을 행사한다’고 말한다.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가격은 권리행사가격(행사가격이라고 부른다.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기일 혹은 기간은 옵션 계약 이후다.

옵션거래는 옵션 행사가 가능한 시기를 언제로 정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한다. 계약 후 만기일이나 그 전까지 권리 행사가 가능한 옵션거래는 미국식 옵션거래, 계약 후 만기일에만 권리 행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유럽식 옵션거래다. 넓게 위/아래 거래 옵션 보면 옵션거래도 선물거래의 일종이다. 계약 뒤 미래의 어느 시점에 가서야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예상 혹은 기대가 들어맞으면 큰 이익을 올릴 수 있는 점도 선물거래와 마찬가지다. 그러나 선물거래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선물거래에서는 상품 가격이 움직이는 방향을 제대로 맞추면 돈을 벌고 예상이 빗나가면 잃는다. 예상이 빗나가면 손실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나 옵션거래에서는 거래에 따른 손실 규모를 계약금에 한정할 수 있다. 선물거래에는 없는 안전장치가 달려 있는 셈이다.

[파생상품 공부] 콜옵션, 풋옵션 / 유럽형옵션, 미국형옵션

옵션거래

나는 옵션거래같은건 하지 않는다.

투자대가들이 이건 도박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미래의 등락에 배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햇지용으로 하는것이 아니라면, 진정 도박일 것이다.

아무튼 이것 역시 투자론을 공부하면서 어쩔 수 없이 공부하게 되었다.

콜옵션 : 기초자산을 만기시점에 행사가격에 살 수 있는 계약

풋옵션 : 기초자산을 만기시점에 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계약

디즈니에 옵션 계약을 한다 치자.

앞으로 오를것같네? 그럼 120달러에 콜옵션을 박는다.

그렇다면 실제로 주가가 올라서 150까지 갔을 때 120에 살 수 있는 개이득을 실현할 수 있다.

어? 그런데 앞으로 사실 떨어질것 같네? 100달러 아래로 무조건 떨어진다는 확신이 존나 온다.

그렇다면 110달러에 풋옵션을 건다. 그런데 진짜로 떨어졌다? 훗. 다들 안절부절할때 나는 110달러에 판다.

고로, 상승을 예상하면 콜옵션, 하락을 예상하면 풋옵션을 박는다.

유럽형옵션 : 만기시점에만 행사할 수 있는 옵션. 역시 뭔가 정직하고 정의로운 느낌이다.

미국형옵션 : 만기시점 이전에도 행사할 수 있는 옵션. 역시 자유롭다.

- 미국형 콜옵션의 경우, 행사일 전 주식에 배당이 있다면 조기행사하는것이 더 낫다.

왜냐하면 배당이 끝나고 나면 배당락으로 주식 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배당이 없다면 유럽형과 사실상 동일하다. 우상향을 믿고 조기행사 하지 않는것이 합리적이다.

- 미국형 풋옵션의 경우, 배당이 있다면 배당이 끝나고 행사하는것이 낫다. 또, 배당이 크게 예상될수록 풋옵션의 가격은 높게 평가된다. 왜냐? 배당이 크면 배당락도 큰 법이기 때문이다.

또, 기초가격이 매우 낮으면 풋옵션을 조기행사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데 이 이유에 대해선 아는 사람 댓글 부탁한다.

옵션 행사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행사가격보다 클 수 없다 = 이익의 상한선은 행사가격과 같다.

= 그렇지. 아무리 비싸게 팔아도 그 계약 가격이 한도다.

행사가격이 높을수록 풋옵션 가격도 높다.

= 그러니까 디즈니가 85달러까지 떨어질것 같은데 110달러에 팔 수 있는 풋옵션을 사려면 비싸겠지?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성이 클수록 옵션 가격도 높겠다.

= 옵션은 원래 위 아래로 쭉쭉 뻗어야 수익이 클 것이다. 위 아래로 쭉쭉 뻗는다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런 옵션일수록 수요가 많아 비싸게 팔릴것이다.

옵션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기초자산의 현재가격(아래참조), 행사가격(비싸게, 싸게 행사 가능할수록 높겠지), 기초자산의 변동성(높을수록 좋음), 무위험이자율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높을수록 콜옵션의 가격은 높을것이다.

= 디즈니가 150일때는 콜옵션의 가격도 당연히 150 이상이겠지? 그리고 디즈니 가격이 160으로 오르면 콜옵션의 가격도 오르겠지.

옵션을 이용한 헤지 거래: 보호적 콜(커버드 콜)과 방어적 풋

주식을 사서 생긴 현물포지션의 위험은 선물 외에 옵션으로도 헤지 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들 헤지 효과의 차이점을 보죠. 선물을 이용하는 헤지의 경우 헤지 이후 현물에서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선물이 상쇄해버리므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어요. 반면 옵션을 이용하는 헤지의 경우 헤지의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추가 수익까지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Q2. 보유주식의 주가하락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옵션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콜옵션 매도를 이용하는 '보호적 콜(Covered Call)'과 풋옵션 매수를 이용하는 '방어적 풋(Protective Put)'이 있어요. 이들 옵션을 이용한 헤지전략은 코스피 200과 동일한 움직임을 갖는 현물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Q3. 보호적 콜 거 래는 언제 사용하나요?

보호적 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코스피 200과 움직임을 같이하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투자자가 장세의 하락이나 횡보가 예상될 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현물 주식과 콜옵션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포지션은 풋옵션 매도와 비슷한 손익구조를 가지게 되지요.

아래의 그림에서 X축은 주가, Y축은 손익을 나타냅니다. (C)는 기초자산(주식)을 보유하면서 콜옵션매도를 할 경우 합성포지션이 되는 커버드콜의 손익구조를 보여주고 있어요.

1. 기초자산(주식)이 하락할 경우

콜옵션을 매도한 후에 주식의 가격이 콜옵션의 행사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현물 주식만을 보유한 경우의 손실이 콜옵션 매도로 발생하는 프리미엄 이익만큼 보충됩니다. 하지만 콜옵션을 매도하여 얻은 이익은 일정 금액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하락폭이 클 때는 적절한 헤지 수단이 되지 못해요.

2. 기초자산(주식)이 횡보할 경우

현물 주식만을 보유한 경우보다 콜옵션 매도로 발생하는 프리미엄만큼 이익이 증가합니다.

3. 기초자산(주식)이 상승할 경우

예상과 달리 주식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경우에는 현물주식만을 보유한 경우보다 이익이 감소합니다.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주식에서는 이익이 발생하지만 헤지를 위해 매도한 콜옵션에서 손실이 발생하므로 손익이 서로 상쇄되어 버리지요. 그래서 주식의 가격이 콜옵션의 행사 가격을 넘어 아무리 오르더라도 전체 수익은 일정 금액 이상 오르지 않고 일정 수준으로 한정됩니다.

아래 그림은 위의 그림에서 (C) 커버드 콜의 손익구조를 더 크게 보여 주고 있어요.

보호적 콜의 손익구조

Q4. 방어적 풋 거래는 언제 사용하나요?

방어적 풋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풋옵션을 매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코스피200과 움직임을 같이하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투자자가 장세의 폭락이 예상될 때 손실을 일정 금액으로 한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현물 위/아래 거래 옵션 주식과 풋옵션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합성포지션은 콜옵션 매수와 비슷한 손익구조를 가지게 되지요.

이것은 '포트폴리오 보험'의 대표적인 방법인데요. 프리미엄이라는 보험료를 지불하는 대신에 주가 폭락시에는 손실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시킬 수 있어요. 이 전략은 헤지 효과와 함께 시장이 크게 상승할 때는 현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어적 풋의 손익구조

1. 기초자산(주식)이 하락할 경우

헤지를 하기 위해 풋옵션을 매수하면 프리미엄을 지불하게 되므로 프리미엄만큼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주식의 가격이 풋옵션의 행사가격행사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주식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풋옵션 매수로 발생하는 이익으로 상쇄됩니다. 그래서 주식 가격이 풋옵션의 행사 가격 아래로 폭락을 하더라도 손실은 일정 금액으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주가 폭락이 예상될 때는 보호적 위/아래 거래 옵션 위/아래 거래 옵션 콜보다 방어적 풋이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2. 기초자산(주식)이 횡보할 경우

현물 주식만을 보유한 경우보다 풋옵션 매수로 지불한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

3. 기초자산(주식)이 상승할 경우

예상과 달리 주식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경우에는 주식에서 발생하는 상승폭만큼의 이익을 취할 수 있어요. 그래서 방어적 풋은 현물의 손실은 일정 한도로 고정하고 수익은 최대한 얻으려고 할 때 유용한 전략입니다. 다만 현물주식만을 보유한 경우보다는 지불한 프리미엄만큼 수익은 감소합니다.

위/아래 거래 옵션

한국은 개별주식옵션 시장이 상당히 좁다(33종목 한정). 거기다 시장도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데다가 관리해야할 한국거래소 같은곳에서도 시장이 작다보니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이다. 조금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듯 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 때문인지 정보를 찾아보면 개별주식옵션 시장의 경우 거래와 관련되어 설왕설래가 많은 편인것 같아 거래할때 중요하게 여겨질 정보(거래승수, 결제 방법)를 정리해보려 한다.

참고로 아래의 정보는 2020년 7월 8일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051-662-2617)에 전화해 확인 받은 것들이다. (파생상품시장본부 담당자가 직접 규정집을 찾아보고 알려주었다)

1. 개별주식옵션 계약1단위는 주식 몇 주에 해당하는가?

무조건 10주에 해당한다. 즉, 승수는 무조건 10이다.

→ 주식의 가격이 10만 이상이면 개별주식옵션의 경우 1단위에 10주이고, 10만 밑이면 100주에 해당한다는 말들이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한국 개별주식옵션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옵션 1계약에 주식 10주에 해당한다. (처음 도입할 때는 10만을 기준으로 나뉘었던거 같아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는 것 같다)

즉, 콜옵션을 샀다면 해당 행사가에 주식 10주를 위/아래 거래 옵션 살 권리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증권사의 거래 정보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아래는 한 증권사 MTS에 있는 SK텔레콤 콜옵션에 대한 정보다.

(SKT 콜옵션. 왼쪽 위/아래 거래 옵션 맨 아래의 '거래승수'가 10으로 나와있음을 볼 수 있다)

위의 SKT콜옵션을 1계약 매수한다면, 옵션가격은 1,400×10으로 총 1만 4천원을 납부하게 되고, 대신 옵션만기일에 22만원에 SK텔레콤을 10주 매수할 권리를 얻게된다.

2. 옵션이 발동될 때 현물결제인가? 현금결제인가?

무조건 현금결제만 된다. 현물결제는 불가능하며, 오직 현금결제다. 즉, 만기가 되어 옵션이 발동되면 그에 따른 옵션 행사가와 시장주가의 차액만 결제되고 끝난다. (옵션 매수자에게 이익이 없으면 옵션이 그냥 소멸할테니 차액결제가 없다)

→ 이 역시도 인터넷 등에서 코스피지수 선물이나 옵션은 거래가 딱 위/아래 거래 옵션 정해서 거래하기 어려워 현금결제이지만, 개별주식옵션은 딱 한 종목으로 현물을 특정짓기 쉬워서 옵션이 발동되면 현물이 들어오고 나간다니 뭐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한국 개별주식옵션은 현금결제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생상품 시장 본부에서 말해주기를, 통화 선물옵션 등은 현물결제가 있다는 추가적 내용도 알려주었다)

즉, 콜옵션을 매도했는데 옵션이 발동한다고 해서 내 계좌의 주식이 빠져나가거나 하지 않는다. 반대로 콜옵션을 매수하더라도 옵션이 발동시 주식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손익의 차액결제만 현금으로 진행되고 끝난다.

안타까운게 개별주식옵션의 현물결제는 규정집을 찾아보았을 땐 절대 불가능이라는 점이다. 즉, 한국개별주식옵션은 주식+옵션의 전략을 사용할 때 더 까다로울 수 있다. 실제 현물을 오고가게 하려면 자신의 손으로 직접 행해야 하는데, 행하려 할 때 가격이 심하게 변동되면 원하던 방식대로 처리가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풋옵션을 매도하고 프리미엄을 수취했는데, 만기에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자. 이 경우 풋옵션을 매도한 사람은 처음 계획시 단순히 프리미엄만을 노린것이 아니라 주가가 많이 떨어질 경우 자신이 풋옵션을 매도한 행사가로 그냥 주식을 받아서 보유할 생각도 가졌을 수 있다.

그런데 옵션 발동시 현물이동이 자동적으로 되지 않으니 직접 주식시장에서 매입해야 하는데, 풋옵션이 행사되어 차액결제로 손해 본 다음 주식을 다음날 매수하려고 하니 아침 시가로 갑자기 급등해서 시작해버리거나 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계획한 것보다 훨씬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본인이 처음 짜놓은 계획대로 정확히 진행하기가 수월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래는 삼성증권에서 개별주식옵션 시장의 위/아래 거래 옵션 현황 등에 대해서 토의하며 사용한 자료 중 하나인데, 여기서 살펴보면 한국의 개별주식옵션은 처음에는 현물결제로 진행하다가 현금결제로 바꿨음을 알 수 있다.

(2005년 현금결제'만' 가능하게 갑작스럽게 바꿔버렸다)

현금결제로 바꾼 이유는 시장이 좀 불타올랐다가 조금 주춤하자 활성화를 위한답시고 현물결제로 하면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현금으로만 되도록 바꿔버렸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옵션을 트레이딩 형식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짜서 리스크를 관리하거나,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불편하게 만들어 오히려 기피하게 만들어버린 것 같다.

실질이용자들을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었으니 시간이 지나 실질이용자들이 점점 떠나자, 결국 단순한 트레이더들도 같이 떠나가면서 거래가 3년째 전무하다는 수준까지 내려왔던게 아닐까.

위/아래 거래 옵션

요약하자면 미래의 특정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미래의 특정시점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개별 주식 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사는 경우를 콜옵션, 파는 경우를 풋옵션이라고 한다. 이때 옵션은 만기일에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유럽형 옵션이다. 코스피 200지수를 거래대상으로 하는 주가 지수옵션에 비교된다.

1973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2002년 1월 28일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다. 이는 2001년 10월 4일 홍콩거래소( HKEX )에서 삼성전자(주)와 SK 텔레콤(주)· KT ·한국전력공사·국민은행 등 5개의 국내 상장종목에 대하여 옵션거래를 시작한 데에 영향을 받아, 이 5개 종목에 포스코(주)와 현대자동차(주)를 더하여 실시하였다.


최소거래단위는 100주이나 1주당 가격이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0주이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위 아래로 4개씩 총 9개의 행사가격이 설정된다. 예를 들면 전날 종가가 30만원이면 이를 기준으로 1만 2500원 간격으로 위로 4개, 아래로 4개의 옵션가격이 생긴다. 만약 이 주가 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35만원에 콜옵션으로 매입해 놓는다면, 만기일에 주가 가 40만원으로 올랐더라도 35만원만으로 해당 주식 을 구입할 수가 있다.

지수 자체를 사고팔 수 없기 때문에 만기일 다음날에 거래차익을 현금으로 주고 받는 주가 지수옵션에 비하여 실제 주식 을 주고받는 실물인수도방식을 채택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다만 거래대상이 위/아래 거래 옵션 되는 종목들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으므로 거래량 기준으로 0.5%에 해당하는 외국인 포지션 한도가 설정되어 있다. 헤지수단이 늘어나 주식 시장이 보완되는데다 다양한 투자기회가 마련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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