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강남 빌딩 1000만원어치 살게요” 주식처럼 부동산 투자

초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간접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다. 관련 투자상품과 투자방식도 진화하고 있다. 부동산 간접투자는 투자자가 부동산을 자산으로 삼은 펀드(REF)·리츠(REITs) 등에 투자하면, 자산운용 업체가 부동산 개발·매매·임대·대출로 거둔 수익을 나눠주는 대체상품이다.

카사코리아, 금융플랫폼 개설
부동산 디지털 증권화 상품 첫선
펀드·리츠 등 간접투자 장점 융합

약정기간·환매제한 등 제약 없고
언제든지 거래소서 매매할 수 있어

부동산 간접투자는 초보 투자자도 커피 한 잔 값인 5000원 정도로 부동산에 우회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부동산 간접투자의 지난해 연 평균 실질 수익률은 부동산펀드 2~3%, 리츠 4% 등으로 요즘 은행 예금이자나 부동산 직접투자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최근 부동산 값도 상승세여서 부동산 간접투자의 자산 규모도 커지는 추세다.

부동산 간접투자는 유형별 특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유리하다. 부동산 펀드는 금융 업체가 투자자 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해 임대수익을, 만기 땐 부동산을 처분해 시세차익을 나눠준다. 투자 대상은 수익형 부동산, 경·공매 물건, 부동산개발 기업 대출, 부동산 개발·분양 등 다양하다. 국내외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100조원을 넘었다.

리츠는 부동산 투자기업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이다. 주식을 발행하는 주식형(회사형)과 수익증권을 발행하는 신탁형으로 나뉜다. 해당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총자산의 70% 이상을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며, 순수익의 7%를 부동산 임대료, 모기지론 이자, 매매 차익 등에서 확보하고,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해 투자자 몫이 높은 편이다. 국내 리츠 자산 규모는 올해 8월 56조원을 넘었다.

부동산 펀드와 리츠는 전문가가 상품을 선정·운용해, 임대·시세·개발 이익을 나눠준다. 또 공실 발생이나 시세 하락 등 부동산 투자 부동산 경기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부동산 펀드는 투자 기간이 최소 3~5년이어서 투자금이 장기간 묶이고, 중도에 환매할 수 없어 환금성이 낮다. 상장 공모형 리츠는 증권시장에서 상장·거래해 중도 환매가 자유롭다. 하지만 상장된 리츠 상품은 많지 않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그래픽=박춘환 기자 [email protected]

설춘환 세종사이버대 교수(부동산자산경영학과)는 “펀드·리츠 등은 원금을 보장하지 않으며 이자·공실 증가, 자산 청산 지연,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원금 손실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장단점의 부동산 간접투자는 펀드·리츠의 장점을 융합한 상품으로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 금융핀테크 기업인 카사코리아는 상업용 부동산을 자사 플랫폼 안에서 주식처럼 상장·공모하고 수익증권을 매매하는 방식의 금융투자 플랫폼 ‘카사’를 개설했다. 기업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처럼 빌딩을 카사 플랫폼에 상장하는 방식이다. 소수의 고액 자산가만 독점했던 대도시 우량 빌딩에 누구나 500만원, 1000만원 등으로 쉽게 투자·거래할 수 있다. 플랫폼에 빌딩을 사고 팔 수 있는 형태로 상장해 건물주와 신탁사에 자산유동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겐 디지털 부동산 투자 형태의 자산유동화증권(Digital ABS)을 발행한다.

카사는 이 증권을 ‘DABS’라 칭하고 ‘1DABS(1주)=5000원’으로 산정한다. 5000원을 투자하면 건물 수익증권 1주를 갖는 것이다. 신탁사는 임대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증권 보유량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 배당한다. 증권은 약정기간·환매제한 등 제약이 없어 플랫폼 거래소에서 언제든 매매해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다.

예창완

P2P와 같이 대출을 담보로 파생된 게 아니라 실물 자산의 수익증권을 사고팔 수 있어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하다. 공모청약이 완료된 후 빌딩이 상장되고 수익증권 매매가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략적인 투자 시점을 투자자 스스로 정할 수 있다. 증권 거래여서 소득세 외엔 부동산 보유·매매 세금이 없다. 카사 플랫폼 운영엔 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신한금융투자·한국자산신탁·한국토지신탁·코람코자산신탁·가람감정평가법인·중앙감정평가법인·티오리·안랩이 함께 참여한다.

카사코리아는 이달 25일 1호 상품으로 ‘역삼 런던빌’을 공모한다. 런던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물로 PCA코리아(미국 국제학교 PCA 분교)가 5년 동안 임차한다. 2호 공모 상품으로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대형 오피스 빌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창완(사진) 카사코리아 대표는 “카사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로 정식 인가 받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임대수익에 건물 시세와 수익증권 가치 상승까지 더하면 연 8~10%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카사 DABS도 다른 금융투자 상품과 마찬가지로 원금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부동산 시장 상황이 급변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5000원에 부동산 투자… 임대수익 매달 공유”

지난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만난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사진)는 올해 4월 선보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의 목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루센트블록은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건물 조각투자 분야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올해 4월 ‘소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9일에는 1호 공모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의 청약도 진행한다. 수제버거 전문 브랜드 다운타우너가 입점한 건물로 공모 금액은 53억 원이다. 6월 9일 진행되는 청약의 최소 투자 가능 금액은 5000원(1주). 커피 한 잔 값이면 이 건물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다는 의미다.

소유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은 건물 지분을 사들이고,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하며 이전에는 접근 자체가 어려웠던 빌딩, 상가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조각투자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오픈뱅킹’을 도입해 좀 더 편리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허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건물의 임대 수익을 매달 공유하고, 투자자 총회를 거쳐 건물을 매각하면 차익도 분배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안국 다운타우너의) 배당 수익률은 연 최고 4%로 예상하고 있다”며 “단순한 투자 수익뿐만 아니라 ‘건물주’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실제 투자자들은 투자 금액에 따라 부가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공모 참여자는 누구나 안국 다운타우너를 방문할 때 월 1회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주 이상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다운타우너 전 매장(성수, 광교 제외)에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제 막 시장에 발을 디딘 루센트블록이지만 올해 3월에는 시리즈A 투자로 약 170억 원을 유치하기도 했다. 루센트블록은 6월 이후에도 건물 공모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 5개 건물과는 투자 협의를 끝냈다. 모두 리테일이 입점해 있는 건물로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우리 주변에서 늘 마주치고 이용하지만 소유한다는 생각은 쉽게 하지 못했던 건물을, 누구나 소유할 수 있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부동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것도 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리츠의 수익성과 자본과 부채 투자자의 특성 사이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리츠의 최대주주 건전성과 리츠에 포함된 신디케이트 부동산 투자 부채투자자의 수와 같은 특성을 활용하였다. 2010년 1분기부터 2017년 4분기까지 리츠 투자보고서와 영업보고서를 활용하여 POLS(Pooled Ordinary Least Square), 부트스트랩(Bootstrap) 방법, 프로빗(Probit) 모델을 활용하여 리츠 수익성에 미치는 투자자의 특성의 영향을 파악하였다. 모델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트스트랩 방식으로 확장하여 표본집단을 반복적으로 재추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주주가 최대주주일 경우 리츠의 수익성에 양(+)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리츠의 최대주주가 본 연구에서 조작적 정의한 우량주주로 평가될 경우 신디케이트 형태의 부채투자를 선호하지 않으며, 오피스, 호텔 리츠일 경우 신디케이트의 부채투자를 형성할 부동산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량기업의 투자자가 상대적으로 우월한 정보력을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 높은 투자 성과를 낳는 것을 확인할 부동산 투자 수 있었다. 더불어 수익성이 낮은 리츠들은 대부분 내재된 잠재적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신디케이트 방식의 대출방식을 구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ofitability of REITs and investors’ characteristics in both equity and debt investors. We classify the characteristics of both equity and debt investors such as soundness of major shareholder of REITs and number of debt investors as syndicate loans embedded into REITs. We obtain the accounting information from the REITs annual report from 1st Q of 2010 to 4th Q of 2017 and adopt POLS(Pooled Ordinary Least Square), Bootstrap method, and Probit model to identify the effect of investor’s characteristics on the profitability of REITs. We extend our model into Bootstrap method which iteratively resample a dataset with replacement to improve our model accuracy. We find that there is positive relation between profitability of REITs and credit rating of equity investor in which highly rated equity investor shows a better profitability. Also, there is less likely to form a syndincate loan when the REITs has a highly rated equity investor as a major shareholder. We also find that there is a high chance to form a syndicate loan for Office and Hotel REITs compared to other types of REITs. This results indicate that highly ranked investor does have an 부동산 투자 ability to access better information on property investment and this results in better investment performance. Furthermore, fewer profitability REITs mostly consist of syndicate loans to diversify the potential risk embedded in REITs.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자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평범한 월급쟁이를 돈 버는 투자자로!
‘부읽남’의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바이블
82만 명의 투자 멘토,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정태익의 첫 번째 투자서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지금 투자 초보자는 혼란스럽다. 전세도, 월세도, 매매도 올라버렸다.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지만 통장 잔고는 부족하고 대출은 두렵기만 하다. 언젠가 내 집 마련에 성공하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까?
수많은 부동산 초보자를 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투자 전문가 ‘부읽남’이 나섰다. 그는 긍정적인 투자 마인드를 새기는 일이 부동산 투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1권 ‘기초편’에서 그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부터 투자를 가로막는 마음속 장애물을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런 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투자 법칙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투자 플랜을 세우는 것이 순서다. 2권 ‘실전편’에서는 실제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함께 투자 플랜 세우기, 입지 분석법, 아파트 투자법, 비(非)아파트 투자법 등 다양한 투자 비법을 전수한다. 이 책의 투자 수업을 따라가며 마인드를 탄탄히 다지고 실전 기술을 트레이닝한다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어느새 돈 버는 투자자로 거듭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제 ‘부자’로 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읽남’이
운명을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펴낸 투자 지침서

여기 스스로 운명을 바꾼 한 사람이 있다. 부동산 유튜브 1위 ‘부동산읽어주는남자’ 운영자, 대한민국 NO.1 부동산 투자 전문가, 부자 반열에 오른 자산가… 바로 ‘부읽남’ 정태익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가 ‘부자’로 태어난 것은 아니다.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운명을 건 결단과 치열한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30대 초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근로소득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는 다짐한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겠다’고. 그가 부의 가속도를 붙이고자 선택한 방법은 ‘부동산 투자’이다. 그렇게 월급 대부분을 투자금으로 모으고, 수십 채의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팔며 묵묵히 투자의 길을 걸었다. ‘지금 집 사면 망한다’며 다들 만류하던 때도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는 정말로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었고, 부동산 투자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돈을 좇는 사람이 아닌, 투자를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몰입했던 수많은 시간들은 투자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
이제 명실상부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자리매김한 그가, 드디어 지금까지의 모든 투자 노하우를 집약한 책을 펴냈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투자 바이블,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기초편/실전편)』이다.

“기본부터 제대로, 투자의 절대 원칙을 배운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기술을 탄탄히 쌓아올리는 부동산 투자 바이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저자가 수없이 강조하는 말이다. 투자로 커다란 변화를 이루고 싶다면 먼저 투자에 대한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이 책의 기초편은 ‘생각’을 바꾸고 ‘돈 그릇’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과정 없이는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불안한 투자를 부동산 투자 하거나, 단 한 번의 투자조차 하지 못하고 고전할 수 있다. 기초편은 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지, 왜 ‘지금’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이는 투자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투자 마인드를 단단히 다졌다면 이제 기술을 쌓아올릴 차례다. ‘투자는 95%가 마인드, 기술이 5%다.’ 역시 저자가 강조하는 말이다. 이 책 부동산 투자 실전편에서는 투자 기본 개념 및 부동산의 기본인 ‘입지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큰돈이 오고가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매매 기술까지 가이드한다. 무엇보다도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와 같은 투자 종목과 재개발·재건축, 경매 등의 투자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투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에게 맞는 투자법, 즉 나의 ‘부동산 전공과목’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95%의 마인드에 5%의 기술을 더하다!
나와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부동산 투자의 절대 공식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 책이 ‘좋은 투자 지역’이나 ‘물건’을 족집게처럼 집어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스스로 투자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인드와 투자 개념을 잡은 뒤 실전 투자자로 거듭나게 하는, 그야말로 ‘부동산 투자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다.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투자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 집 마련과 투자, 둘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동산 상승기와 하락기 모두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법은?’, ‘3,000만 원으로 부자 되는 방법은?’ 이제 투자자의 시각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할 수 있게 부동산 투자 된다. 빈틈없는 트레이닝을 통해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투자 마인드를 다지고 기술을 쌓아올린다면,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어디서든 기회를 찾아내는 실전 부동산 투자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번 생은 망했다’며 한탄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저자는 ‘내가 나를 포기하면 누구도 나를 구원해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 나와 가족의 미래를 간절히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 필요하다.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 수업』은 전세와 매매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주택자, 갈아타기를 기다리는 1주택자, 집 팔까 말까 고민하는 다주택자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투자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연예인 등 이른바 셀럽들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초고가의 부동산을 매입하면서 화제가 됐다.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는 주택과 빌딩 및 상가로 크게 나뉘는데 주거 목적과 시세 차익 실현이라는 목적을 두루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계약 과정에서 잡음이 흘러나오는 등 구설에 오르기도 한다.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옥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저 톱스타인데 2억원만 깎아 달라’고 했다”면서 “연예인 고객은 피곤하다”고 말했다.

◆주거 목적 주택, 전액 현금 구매…지드래곤 164억에 한남동 펜트하우스 매입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한남’의 공급면적 299.74㎡(약 90평) 펜트하우스 한 채를 164억원에 매입했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상으로 역대 최고가 아파트는 지난 4월 거래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의 전용면적 273㎡ 16층으로, 매매가는 145억원이었다. 이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비공개였던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 매매가격이 이보다 19억원 더 높은 것이 확인되면서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 아파트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담보대출 없어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아파트는 지드래곤 외에도 방탄소년단(BTS) 일부 멤버와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 등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현빈은 지난 2013년 48억원에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재건축해 현재는 소속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의 시세는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배우 한소희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약 21억원을 투자해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이지아는 청담동에 위치한 한 고급 오피스텔을 약 30억원에 구매했다. 이곳은 배우 에릭과 한효주, 이수만 SM그룹 회장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방송인 서경석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2층 주택을 46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구조로, 대지면적 284.3㎡(약 86평), 연면적 214.68㎡(약 65평) 등의 규모를 갖췄다.

서경석은 해당 부동산 외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전용면적 142.93㎡(약 43평)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한 ‘메세나폴리스’ 전용면적 148.981㎡(약 45평)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시대’ 맞아 최근 용산구 인기…대통령 집무실 이전 효과?

공교롭게도 올해 부동산 투자 들어 서울에서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아파트 단지가 모두 대통령 관저가 들어서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실거래가 등록된 아파트 중 최고 매매가는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8953㎡(8층)와 한남더힐 전용 235.312㎡(6층)가 기록한 85억원이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 196.21㎡(9층)와 서초구 반포동 부동산 투자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76㎡(22층)가 8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전용 241.93㎡(24층)는 78억5000만원에 매매돼 고가 아파트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은 모두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발표된 지난 3월 20일 이후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두 단지는 장관과 군 지도부의 공관이 몰려 있는 이른바 ‘공관촌’과 인접해 있고, 다수의 대기업 총수와 연예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나인원한남은 지드래곤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딸 정명이 현대카드 부동산 투자 부문대표, GS그룹 오너 4세인 허치홍 삼양통상 사장 등 재벌가와 방탄소년단(BTS) RM, 지민 등 연예인들이 매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남동은 8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보유한 동네로 꼽힌다. 한남더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최고가 매매로 이름을 떨쳤고, 지난해에는 같은 동에 있는 파르크한남 전용 268.95㎡(2층)가 12월 13일 120억원에 팔리면서 아파트 최고 매매가 1위로 올라섰다.

서울에서는 올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의 최고 매매가 또한 한남동에서 나왔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월 15일 전용 244.22㎡(3층)가 100억원에 매매 계약을 쓰면서 올해 들어 서울에서 가장 비싼 연립주택 매매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 시세 통계에 따르면 용산구의 주택가격은 지난 2월(-0.02%) 21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대선이 있었던 3월(0.06%) 다시 상승 전환된 뒤 4월(0.15%)에는 오름폭이 더 확대됐다.

◆‘법인 명의’ 빌딩 매입도 줄 이어…대출 한도 증액·세금 절약 목적

연예인들은 최근 몇 년 새 법인 명의로 빌딩을 매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법인을 이용하면 건물 매입 가격의 70% 이상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데다 건물을 팔 때 양도소득세 부담도 덜하기 때문이다.

배우 류준열은 지난해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물을 150억원에 팔았다. 류준열은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개인법인 ‘딥브리딩’ 명의로 단층 건물을 58억원에 매입, 철거 후 새 건물을 지었다. 이 과정에서 구매 자금과 신축 비용 등으로 약 70억원을 대출받았다. 실제 류준열이 투자한 금액은 12억원. 대출을 제외하면 자기자금의 5배가 넘는 차익(68억원)을 거둔 셈이다.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도 자신이 설립한 법인 ㈜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지상 4층 규모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 법인 아트이즈마인드는 방송 관련 콘텐츠 및 사업 지원 서비스를 하는 목적의 부동산 투자 법인으로, 장성규가 대표를 맡고 아내 이유미씨가 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장성규는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66억원으로 확인돼 채권최고액 설정 기준 등을 감안하면 대출 금액은 55억가량으로 추정된다.

걸그룹 마마무 솔라는 지난해 서울 신촌에 위치한 45억원 ‘꼬마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이 건물은 대지 221.80㎡, 부동산 투자 연면적 567㎡로 용도 지역은 준주거지역이다.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의 건물 임대료는 한 달에 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은 목돈이 생기면 고정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를 물색한다”면서 “직업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