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수지 보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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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도쿄무역관

日 1월 무역수지 디커플링.. 수출 장래는 '경계'

재무성이 발표한 1월 무역통계에서 대미 수출 감소를 타지역 수출 증가로 보충하는 이른바 디커플링(비동조화)이 건재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대미 수출 대폭 감소, 수출 전반 견조
1월 무역수지는 소폭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793억엔(약 694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닛세이기초연구소의 사이토 타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 자체에 대해 비관하거나 놀랄 필요 없다. 1월에는 신정 연휴가 끼어 있어 수출 활동이 저조한 것이 당연하고 원유가격 상승폭도 예정된 범위 내에서 수입 규모를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1월 통계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미 수출량이 전년 대비 17.4% 감소로 22.9% 감소한 2001년 12월에 비해 대폭 저하됐다. 그런데도 수출 전체를 보면 10.3% 증가해 견조한 성장을 이뤘다는 점이다. 이는 대아시아와 유럽연합(EU) 수출이 견조해 대미 수출의 감소분을 보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린추킨총연의 미나미 다케시 주임 연구원은 "미국 경기의 파급이 전 세계에 미치지 않아 수출은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고 칼리용 증권의 가토 스스무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수출 동향에서는 디커플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중국 수출 급감=새로운 불안 재료
1월은 일단 디커플링이 유지됐으나 앞으로 떠오를 불안 재료를 무시할 수 없다.

그 중 한 가지는 대EU 수출이다. EU 수출은 전년대비 23.1% 증가해 대미 수출 감소분을 보충했다. 이는 올해 선박이 전년에 비해 2배로 증가했다는 특수 요인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중국 수출은 4.6% 증가로 2.2% 증가한 2005년 6월래 최저 성장에 머무른 것도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노무라증권금융경제연구소의 기노우치 다카히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대 수출 상대국인 대중국과 미국 수출 둔화는 향후 수출 동향을 점치는데 큰 불안 재료"라고 말했다.

다만 도이츠증권의 아다치 세이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작년 1월 경기선행지수가 50.7%로 대폭 증가한 바 있고 1월에는 신정과 구정 연휴가 끼어 있어 수출이 저조했을 뿐 무역 수지 보충 지나친 비관은 금물"이라고 지적했다.

▲IT수출 대폭 감소
IT관련재 수출 약세도 눈길을 끈다. 반도체 등 전자 부품 수출은 10.7% 감소로 1월 수출 감소의 최대 요인이었다.

IT제품의 1월 대중국 수출은 29.1%나 대폭 감소했다.

골드만삭스증권의 무라카미 나오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격 하락에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시즌 경쟁 이후 수요 감소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우려 재료들과 함께 미국의 지난해 10~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무역 수지 보충 대비 연율 0.6% 대폭 감소해 향후 일본의 수출 동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경계심이 뿌리 깊다.

미나미 연구원은 "미국 경제의 둔화에 따른 악영향은 시간차를 두고 파급이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토 이코노미스트도 "4월 이후의 수출 실적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숨기지 않았다.

배수경 기자 [email protected]

월별 중국 수출 통계와 중국 무역수지 통계(21년 12월 업뎃)

여기에서는 월별 중국 수출 통계, 중국 수입 통계 그리고 중국 무역수지 통계 데이타를 발표시마다 업데이트해서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중국 수출입 통계 및 중국 무역수지 통계는 기본적으로 GACC(General Administration of Customs People’s Republic of China, 중국 관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중국 수출입 통계를 모니터링하는 Investing.com이나 Trading Economics.com와 같은 사이트 데이타를 참조했습니다.

21년 8월 중국 수출입 통계 분석

  • 21년 중국 수출 및 중국 수입 모두 시장 예측치를 넘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그동안 중국 경제 둔화 및 세계 경제 둔화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 8월 중국 수출은 2,943억 달러를 기록, 전년비 25.6% 증가 하면서
    시장 예측치 17.1%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 8월 중국 수입은 2,359.8억 달러로 전년비 33.1% 증가 했는데,
    이는 시장 예측치 28.1% 증가를 훨씬 더 뛰어 넘은 것입니다.
  • 이에 따라 8월 중국 무역수지는 583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시장 예측치 511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 아울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연말 쇼핑 시즌을 맞음에 따라 중국 수출은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전망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옥스퍼드 대학 경제학자 루이 쿠이즈 아시아 경제학국장을 인용해 “단기적인 역풍은 여전하지만, 중국 공급 제약이 약화되고 있고, 세계 경제 회복이 올해 말과 2022년도에 지속되면서 중국 수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셰아나 유(Sheana Yue)는 중국 수출 증가가 모든 상품 유형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전자 제품, 가구, 레크레이션 제품과 같은 중국 소비재 수출 반등은 선진국 경제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재고 보충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중국 항구가 패쇄되면서 발생한 항구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2항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자 2주간 항구를 폐쇄했었습니다.

중국 항구 정체가 어느 정도 풀리고, 글로벌 선적 능력이 증가하고, 일부 중국 공장들의 주문은 2022냔 1분기까지 밀려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은 내년초까지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장 가동이 느리게 확장되고 있고, 서비스 부문이 위축되고 있고, 특히 반도체 부족이 심화되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는 점은 중국 수출 증가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월별 중국 수출입 통계 및 중국 무역수지 추이

date 수출액($B) 수출증가율(%) 예상 수출증가율(%) 수입액($B) 수입증가율(%) 예상 수입증가율(%) 무역흑자($B) 예상 무역흑자($B)
08.01.2021 294.3 25.6 17.1 236.0 33.1 28.1 58.3 51.1
07.01.2021 282.7 19.3 20.8 226.1 28.1 36.7 56.6 51.5
06.01.2021 281.4 32.2 23.1 229.9 36.7 51.1 51.5 44.2
05.01.2021 263.8 27.9 32.1 218.4 51.1 43.1 45.4 50.5
04.01.2021 263.6 32.3 24.1 221.4 43.3 42.2 28.1
03.01.2021 240.9 30.6 35.5 227.9 38.5 13.0 52.6
02.01.2021 204.8 60.6 38.9 168.3 18.2 36.5 60.0
01.01.2021 263.8 18.1 15.0 200.9 28.0 62.9 72.4
12.01.2020 281.8 21.1 12.0 205.8 7.5 76.0 53.5
11.01.2020 266.9 11.4 9.3 192.4 4.4 74.6 46.0
date 수출액($B) 수출증가율(%) 예상 수출증가율(%) 수입액($B) 수입증가율(%) 예상 수입증가율(%) 무역흑자($B) 예상 무역흑자($B)

한미중 수출 증가율 비교

중국은 세계의 공장, 특히 소비재 관련해서 세계 공장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수출 증가율은 세계 경제 추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수출 증가율 추이를 보는 것은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은 주로 첨단 제품 중심으로 수출이 구성되어 있고, 한국 수출 데이타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하이엔드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별 한국 수출 증가율과 중국 수출 증가율을 한 그래프에서 그려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고] 한국 21년 8월 수출입 동향 분석

21년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월 수출 554억 달러에 비해서는 -4% 감소했습니다. 8월 수출은 계절적 이슈로 대부분 기간동안 7월에 비해서 수출액은 감소했었고, 이번 8월에도 감소하는 경향을 그대로였습니다.

반면 21년 8월 수입은 515.6억 달러로 전년비 44% 증가해,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8월 수출은 주요하게 모니터링 중인 15대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했으며, 대부분 지역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8월 수출 +34.9% 증가

  • 8월 수출 532.3억 달러로 전년비 +34.9% 증가해 전월 증가율 +29.6%에서 비해 증가율이 높아짐
    이는 8월 역사상 최고치 기록
  • 하지만 8월 수출액 증가율 상승은 ’20년 코로나 2차 확산 여파로 인한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7월 553억 달러나 6월 548억 달러에 비해서 감소
  •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 , 특히 11년 무역 수지 보충 만에 5개월 연속 20% 이상 성장
    ※ 수출 증가율이 5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한 것은 ‘10년 4~8월 이후 11년 만에 처음
  • 1~8월 누계 기준으로, 누적 수출액 4,119억 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 달러 동파
    ※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던 2018년의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997억 달러

월별 수출액 및 수출 증가율 추이(8월까지 업뎃)

한국 월별 수출액 및 전년 비 수출 증가율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한국 월별 수출액 및 전년 비 수출 증가율 추이( ~ 2021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기반, Graph by Happist

8월 수입 515.6억 달러로 +44% 증가

8월 무역수지 17억 달러로 -54.3% 감소

  • 8월 무역수지는 16.7억 달러로
    전년동기 무역수지 37억 달러에 비해서 -54.3% 감소
  • 무역수지 악화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중간재 수입과 내수 수입이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율 감소세가 수입증가율 감소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 8월 무역 수지 적자 지역은 일본을 비롯한 4개지역
    . 일본 -19.2억 달러
    . EU -1.6억 달러
    . 중동 -45.7억 무역 수지 보충 달러
    . CIS -9.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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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평양 국제상품전람회에는 10여개국 200여개 회사가 참여하였음. 전람회가 처음 개최될 때만 하더라도 외국업체가 불참하여 대내행사에 그치고 말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참가국의 수가 점차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행사 개최가 정례화되었음. 개막식에 참가한 북한의 무역성 부상(조정호)과 조선국제전람사 사장(김동명)은 참가국들간의 경제, 기술 교류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음.

본 행사에서 북한은 강철, 전기 및 전자제품, 공작기계, 석유화학제품, 가금설비, 의약품, 농약 및 화학비료, 식료품, 각종 일용품 등의 제품을 선보였음. 이 가운데 정성제약연구소에서 내놓은 의약품, 주사약, 고려약품(한약), 건강식품과 북한의 기후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천지윤활유’, 북한의 전압 조절범위(10∼1천㎾)를 고려한 다기능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용 전압주파수 안정기’ 그리고 미량원소 비료인 ‘유산마그네슘비료’와 5개 외국어 대사전이 입력된 소형 단말기 등은 북한이 최근 개발한 신기술 품목들임.

이를 포함해 3000여평의 전시회장에는 CNC선반(수치제어자동선반) 생산업체로 북한이 자랑하는 련하기계 등 북한 기업 21곳과 중국,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시리아, 이탈리아, 태국 등 12개국 196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었음.

경제부문에서의 대외협력 강화는 북한 내의 부족한 수급을 보충하기 위한 과거의 소극적인 대외무역에서 분명 진일보하였음. 북한이 이번 행사에서 내놓은 신기술, 신제품들도 대체로 국제적인 기술 추이와 경향을 따른 제품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어 경제 전반적으로 ‘자력갱생’원칙보다는 대외협력의 확대를 염두한 정책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음. 2000년 이후부터 꾸준히 양적 질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진행하는 산업, 경제부문의 전람회와 대외협력의 의지는 여전히 어려운 북한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임.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는 총 30억 100만 달러로, 2004년 28억 5700만 달러 대비 5.1% 증가하였으며 1990년 이래 처음으로 총교역액이 최고치를 달했음. 수출은 9억 9,800만 달러로 2004년 10억 2000만 달러 대비 2.1% 감소하였으나 수입은 20억 300만 달러로 전년(2004년) 대비 9.1% 증가하였음. 총 무역수지는 10억 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음(2004년 8억 1700만 달러 적자)

무역 수지 보충

무역 대국인 일본에서 최근 상품을 거래해 얻는 수입(상품수지)보다 기술을 해외에 팔아 얻는 수입(소득수지)가 커지면서 기술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오랜 공업화 과정에서 장인정신을 키우고 일류의 기술을 다듬어온 효과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체제(TPP)를 폐기하며 보호무역의 기치를 내걸었지만, 일본은 끄떡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투자기업으로부터 엄청난 지적재산권 수익을 경상수지 흑자의 원천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 /코트라 도쿄무역관

코트라 도쿄 무역관에 따르면 일본의 지적재산권 수지는 2015년 2조4,000억 엔 흑자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5배 성장해. 여행수지 및 상품·서비스 수지에서 발생하는 적자분을 보충하고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

일본의 2015년도 경상수지는 18조 엔의 흑자를 기록, 기업의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 등 소득 수지가 20조 엔에 달해 특허 사용료와 금융, 보험 등으로 이루어진 서비스 수지의 적자액을 보충했다.

해외여행, 운수산업등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수지는 1조 엔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실제로 2조5,000억 엔 정도 개선되고 있다. 중국등 외국인 관광객의 방일 붐에 힘입어 여행 수지도 최근 1조2,000억 엔 흑자로 돌아섰다.

일본의 지적재산권 수지를 흑자로 끌어올린 주역은 제조업이다.

일본 총무성의 2015년 ‘기술 무역 동향’에 따르면, 지적재산권 수입 1위는 ‘자동차 등 수송용 기계기구 제조업’으로 2조3,000억 엔을 기록했다. 해외에 공장을 건설해 일본 본사가 자동차 차체 설계도면 및 생산기술을 해외 자회사에 빌려줌으로써 안정된 특허·저작권 등의 사용료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북미에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수입이 전체 수입의 54%로 가장 많고, 도요타와 혼다 등 현지 자회사에서도 상당한 지적재산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는 정보 공개를 거부했으나, 해당 수입 시세는 자동차의 출하액의 5~10%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적재산권 2위 업종은 의약품으로 4,771억엔의 수입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기업 제약사의 지적재산권 수입은 적은 편이다. 다케다 약품 공업의 지적재산 수입은 565억 엔이나, 항암제 ‘베루케이도’의 특허는 미국 자회사가 존슨&존슨에게 빌려준 상태이기에 본사로 돌아가는 지적재산권 무역 수지 보충 수입은 적다. 주 수입원은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를 해외에 직접 공여하는 중견기업들의 모델로, 오노약품공업의 암 치료제 ‘오뿌지보’, 시오노기제약의 고 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제 ‘쿠레 스톨’ 등이 있다.

지적재산권 수입 3위는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업은 공장의 대부분을 아시아로 이전해 현지에서의 지적재산권 수입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지적재산권 수입 확대는 무역 수지 보충 경상수지 흑자국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저축 및 투자가 감소해 경상수지 적자국이 될 우려를 지적재산권 증가로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품 교역으로 불어들이던 수익을 최근 지적재산권 수입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강해지튼 추세다. 일본 지적재산 수익의 70%는 해외 그룹 기업의 계열사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 세계에서 팔릴 수 있는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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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시 광산업(urban mining)’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도시 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완화하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 광산 활성화 정책패키지’를 무역 수지 보충 마련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한 대에는 금 0.02g을 포함해 은(0.14g) 구리(14g) 니켈(0.27g) 텅스텐(0.39g) 팔라듐(0.005g)이 들어 있다. 극소량이지만 버려지는 휴대전화 1000만 대(2007년 말 기준)를 모두 모으면 경제성을 갖출 수 있다. 정부는 해외로 수출되는 금속 폐기물을 내수로 전환시키고 희소금속 재활용률을 20% 높이면 연간 24억2000만 달러(약 3조734억 원)의 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산업원료로 활용되는 금속자원의 30%를 도시 광산에서 충당하면 연 150만 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계산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도시 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서비스업으로 분류돼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설립이 제한되고 있는 도시 광산업 관련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도시 무역 수지 보충 광산 추출기술 및 제련, 정련기술 개발을 위해 2014년까지 800억 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하지만 문제는 폐가전의 회수다. 기술력을 갖춘 일본도 수거문제 때문에 도시 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대자 지경부 산업환경과장은 “생산자와 판매자에게 수거 의무를 부과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아파트에서 내놓는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준 동아일보 기자 [email protected] :도시 광산업(urban mining): 도시 광산업이란 산업폐기물과 폐전자제품에 포함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산업을 뜻한다.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여서 일본이 다른 나라에 비해 조금 앞서 있을 뿐 세계적으로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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